휘닉스홀딩스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계열사인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와 씨앤마케팅서비스 지분 모두를 처분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주식 40만주를 28억1080만원에, 씨앤마케팅서비스 49만1100주를 6억2566만원에 각각 처분한다.
이에 씨앤마케팅서비스는 주요종속회사에서 빠지게 됐다.
휘닉스홀딩스는 종속회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가 씨앤마케팅서비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존속회사)와 광고대행사 씨앤마케팅서비스(소멸회사)는 영업조직 및 경영자원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비용절감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달성할 방침이다.
합병 비율은 1대 0.19146이며 주총 예정일자는 이달 27일, 합병기일은 201
보광그룹은 1983년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1986년 타계)이 TV 브라운관 생산을 위해 자본금 20억원으로 설립한 (주)보광을 모태로 유통, 종합레저, 전자, 광고대행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기업집단이다.
당초 보광은 미국의 코닝사와 합작 설립한 삼성코닝(현 삼성코닝정밀소재)의 주식관리업을 주로 담당하다가 1990년대 이후 강원도에 스키장과 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