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중에서는 쓰리엘 랩스(3L Labs)가 신발 깔창 형태의 웨어러블인 '풋로거'(Footlogger)를 출품해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 역시 센소리아 양말처럼 밑바닥에 압력센서를 달아 착용자에게서 전해지는 하중의 균형을 감지해 건강을 체크한다. 팔자걸음 등 잘못된 걸음걸이를 교정하거나 노인들의 낙상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이진욱 회사 대표는...
◇CES에서 '혁신상' 받은 국내 벤처 두 곳
쓰리엘랩스
깔창 하나로 태평양을 건너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이 있다. 기존엔 없던 스마트 깔창으로 7일 ‘2015 북미 가전전시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쓰리엘랩스(3L Labs)가 주인공이다. 2015 CES가 주목한 쓰리엘랩스의 제품은 족적 정보만으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기존엔 없던 '스마트 깔창'으로 7일 '2015 북미 가전전시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쓰리엘랩스(3L Labs)가 그 주인공이다.
CES가 주목한 쓰리엘랩스의 제품은 족적 정보만으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깔창 '풋로거(Footlogger)'다. 그동안 손목 등에 채우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는 많았지만, 신발에 IT기술을 적용한 사례는 기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