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마스코트 '엔솔이' 새겨 2000장 주문제작삼성전자 '위톡', 삼성전기 '썰톡'…대화 창구 마련“톱다운 방식 아닌 상향식 소통은 시대적 흐름”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임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애장품을 굿즈(상품)로 제작 판매하고,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과거의 톱다운 방식이 아닌...
지난 목요일 ‘썰톡’서 직원들과 ‘탄소중립 소통’탄소중립 실천과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 강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중요성과 삼성전기의 현 상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임직원과의 소통에 나섰다. 또 사내 탄소 중립 정책을 세우고 임직원과의 소통 및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26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장 사장은 매주 목요일 약 1시간 동안 경영, 문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내 코너 '썰톡(Thursday Talk)'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시청하고, 채팅으로 장 사장과 소통했다.
이날 첫 썰톡에서 장 사장은 직접 자신을 소개하고 임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일일이 대답했다.
장 사장은 취임 직후...
경 사장은 15일에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직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경 사장은 삼성전기 사장 시절 매주 목요일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썰스데이 토크'(썰톡·Thursday Talk)를 운영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이를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름 공모를 진행 중이다.
경 사장은 삼성전기에 임직원 소통 채널 '썰톡'을 도입하는 등 수평적 조직문화에 힘쓴 경영자로 평가받는다. 올 초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해 시장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 사장 주도하에 삼성전기엔 △직급 표시 통일 △승진자 명단 미공개 △상호 존댓말 △동료 평가 등의 인사 제도도 삼성전자보다 앞서 도입됐다.
내년부터 삼성전자에서도 이러한...
올해 시무식은 경영진과 임직원과의 소통 프로그램인 ‘썰톡(Thursday Talk)’ 형식으로 진행했다. ‘썰톡’은 매주 목요일 경계현 사장과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이다.
시무식은 수원, 세종, 부산 등 국내 3개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비대면 방식으로 생중계했고, 영상시청, 시상, 신년사 순으로 진행했다.
경계현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