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49개소)과 응급의료기관 외 응급실 운영병원(20개소) 총 69개소를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1.5배 규모인 1800여개로 대폭 확대한다.
추석 명절 전 전통시장, 중소형마트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점검을 완료한 데 이어 연휴...
이 밖에 휴일‧야간 의료공백 해소 차원에서 공공심야약국 지원대상이 64개소에서 220개소로 확대된다.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투자는 8428억 원에서 9927억 원으로 17.8% 확대된다. 복지부는 첨단 재생의료와 디지털 바이오헬스 분야 전주기 지원, 지역의료 연구역량 지원, 국가난제 해결과 글로벌 협력 R&D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
AI 워크센터 운영을 통해 상담을 원하는 약사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365 약국 및 심야약국 등에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시간대에도 간단한 상담 및 사전 문제 접수 등 체계적인 대응 프로세스 구축이 가능하게 된다.
AI 워크센터는 현재 크레소티의 약국결제 시스템인 팜페이 서비스를 이용 중인 약국에 우선 적용되며 점차 대상 약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대면 진료를 대폭 확대하고, 야간·휴일 비대면 진료를 위한 공공 심야 약국의 약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병·의원이나 보건소가 들어서기 어려운 지방 읍·면 지역에 스마트 의료 기기를 실은 ‘이동식 스마트 병원’ 도입도 추진한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지역 기회 발전 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의 상속세를 면제한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선 약국에서는 조제를 거부하거나 인지를 못 하고 있어 이용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공공 심야 약국이 줄어들면서, 병원이 야간에 진료를 완료하더라도 밤늦은 시간 처방 조제가 어려워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휴일지킴이약국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화면 중앙에 ‘날짜’‘시간’‘지역’을 선택하면 당일 운영하는 약국의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심야 약국으로 분류되어 있더라도 모두 24시간 운영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변 상권과 비교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심야, 공휴일에도 문 여는 전국 ‘공공심야약국’ 등 지도에서 가게 위치, 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저가 주유소 정보와 현재 위치에서 등록된 집, 회사 주소까지 가장 빠른 대중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고객이 보유한 카드 혜택은 물론, 가게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할인...
이에 약국을 이용할 수 없는 공휴일 및 심야시간, 약국이 적은 지역 등에서는 필요한 안전상비약을 구할 수 없는 국민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접근권 향상을 위해 출범한 안전상비약시민네트워크는 올해 7월을 기점으로 보건복지부에 공식 성명과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안전상비약에 대한 품목 확대와 정기 관리 필요성을...
이 글을 본 한 약사는 "약사도 1200명에서 2000명으로 증원됐는데 심야 약국 증가, 일반 약 가격 상승 억제 등 (이득이) 소비자한테 돌아갔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그놈의 건강보험료 타령하는데 건강보험료 지급 항목 수정하면 되는 거고 결국 비급여 항목 가격 인하, 친절도 상승, 지방 접근성 향상 등 이득이 더 크다...
심야가산을 기본진찰료의 100%에서 200%로 확대하고, 약국에 대한 보상도 같은 수준으로 높인다. 또 야간·휴일 소아진료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확충하고, 개소당 평균 2억 원(국비 1억 원)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가도 운영시간에 따라 기존 야간진료관리료 수가 대비 1.2~2배 수준으로 차등 보상한다.
소아의료 전문인력 확보 차원에선 의대생·전공의 교육과 수련을...
올 추석 연휴 동안 지하철은 공휴일 수준으로, 심야 올빼미 버스는 평소 수준으로 운행한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토피스(TOPIS), 서울교통포털,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진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7000여 개소를 지정·운영해 응급의료체계도 유지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등으로 인한...
특히 시민네트워크는 보건복지부가 약사법에 따라 3년마다 정기적인 품목 재조정 또는 개선 등의 조치를 이행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충분히 문제 제기할 만하다고 지적하며, 약국 수가 적은 소도시나 공공심야약국조차 운영되지 않는 새벽 시간대에는 여전히 편의점이 유일한 안전상비약 구입처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편의점...
인천광역시가 심야시간의 보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대폭 늘렸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13개였던 공공심야약국을 지난 6월 말 기준 인천 8개 구에 총 27개소로 대폭 늘려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제기됐던 서구(검단·청라), 연수구 3개 지역에 10개소가 새롭게 지정되면서...
공공심야약국을 늘리는 것이 건강 증진에 훨씬 도움될 것입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에 대해 본지와 만난 민필기 대한약사회 약국이사는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16일 밝혔다. 2012년 정부는 야간이나 휴일에 겪었던 의약품 구입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전상비약 제도를 도입했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품목으로 현재까지 품목은 그대로...
올해 3월 국회 본회의에서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및 예산 지원에 관한 법률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약을 찾기 어려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에 대해 이 교수는 “공공심야약국은 안전상비약 판매를 대체할 수...
정부는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대나 공휴일에 의약품을 사기 어려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를 도입했다. 일반의약품 가운데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복용할 수 있는 것으로, 성분·부작용·함량·제형·인지도 등을 고려해 최대 20개 품목까지 지정할 수 있다.
현재 판매되는 안전상비약은 해열진통제 5종, 소화제...
약국이 영업하지 않는 공휴일과 심야시간대 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됐다. 2012년부터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파스에 해당하는 13개 품목이 24시간 연중무휴 점포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약사법에서는 안전상비약을 20개 이내 품목으로 규정하고, 3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 안전상비약...
제도가 약국의 보완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올해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만 19~69세 미만 남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안전상비약에 대한 대국민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의 96.8%가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어 이전보다 편리하다’고 했다. 또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휴일, 심야시...
이번 ‘24시간 처방약 배송 서비스’에 참여하는 약국은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직접 방문, 이용하는 이들에게 ‘지역의 건강 지킴이’로서 전문 의료인의 직능을 발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닥터나우는 설명했다.
닥터나우는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때 의사, 약사에게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심야시간대 의료접근성을...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공공심야약국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지만, 전국 100여 곳 남짓에 머무르는 등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기는 하지만 오후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만 운영하도록 돼 있어 이외 시간에 약국을 방문하는 건 여전히 어렵다.
닥터나우는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언제든지 약사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