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은 영동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내연기관 제품인 실린더라이너 및 관련 제품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유성기업은 “기존 재고를 활용해 정상 출하를 하는 동시에 조속한 생산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상적인 생산재개까지 생산 차질이 발생할것”이라고 말했다.
생산 재개 예정일자는 정해지지...
선박 엔진용 실린더라이너 제조 및 공급 업체인 케이프가 적대적 M&A에 대한 강경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케이프는 전일 긴급 노사협의회를 통해 단기 차익 실현을 목적으로 한 김광호 회장의 적대적 M&A를 반대한다는 성명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케이프 임직원들은 권익을 위해 전문성 없는 경영주의 기업 참여를 적극 제지한다는...
케이프 관계자는 “특히 친환경 선박인 LNG연료 추진선에 장착되는 Win-GD의 DF엔진(Dual – Fuel Engine) 및 MAN사의 MEGI 엔진용 실린더라이너는 타사 대비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케이프는 KHI 김광호 회장의 적대적 인수합병을 위한 지분 확보로 이슈가 됐다. 업계에서 김...
케이프는 세계 실린더라이너 시장에서 35%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실린더라이너 사업 특성상 대형 장비와 고급 기술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조선 시황회복과 더불어 수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도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다. 내년...
선박 메인엔진용 실린더라이너를 생산하는 케이프는 2019년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오른 1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7%, 111% 늘어난 28억 원, 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결기준 실적도 상승했다. 매출액의 경우 1632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해보다 20% 올랐다. 영업이익은 133억 원...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신조선 발주와 교체수요가 늘어나면서 회사 실적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현재 실린더라이너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국내 조선사들의 대규모 수주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선가인상도 기대됨에 따라 케이프 역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점은 신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로 인해 저유황 연료사용과 더불어 친환경 엔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케이프의 주력 상품인 실린더라이너 또한 신조선 시장과 선박 엔진 애프터서비스(A/S) 시장에서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전망도 긍정적이다.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선령 20년 이상 선박이 2020년이 되면 전체 상선의 약 절반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지난 30여 년간 실린더라이너 한 가지 제품만 생산하면서 축적된 생산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박 엔진 양대 기술사(MAN, Win-GD) 승인을 받았다. 특히 생산설비는 소재 생산에서부터 가공, 검사, 포장까지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논스톱 공정을 구축하고 있어, 소재 생산과 가공 생산이 분리된 경쟁업체보다 생산 효율성이 높고 긴급 대응에도...
선박 실린더라이너 제조업체 케이프는 정형석 대표와 케이프투자증권 임태순 대표, 케이프인베스트먼트 현주식 대표가 케이프 주식 총 22만436주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프에 따르면 이번 지분취득은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가치를 제고하고 케이프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실행됐다. 정 대표를 비롯해 케이프 계열사 대표들이 사업에 대한...
케이프는 또 선박용 실린더 라이너(Cylinder Liner) 제조부문을 통해 조선업 회복에 따른 수혜주로도 언급되고 있다. 조선업 전망에 따른 회사 측의 운영 방안과 SK증권 인수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Q. 조선업 회복 전망에 따른 사업 전망은 무엇인가.
A. 케이프는 선박용 실린더 라이너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실린더 라이너는 선박 엔진에 필요한 고가의...
NVH코리아는 국내 1위 자동차 소음진동충격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소음을 줄이는 차량내장제와 헤드라이너(천장내장재) 등을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외 완성차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는 전기자동차 시장을 대비해 경량화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NVH코리아의 주력 제품은 차량 내장제와 헤드라이너를 비롯해 각종트림, 패드류, 금형 및 사출제품이다....
케이프가 실린더라이너 사업과 신사업인 금융업을 통해 꾸준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734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7.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8억 원과 26억 원으로 집계됐다.
본업인 실린더라이너 제품의 해외 수주 증가와 지속적인 공정개선이 이번...
실린더라이너 제조업체 케이프는 경남 양산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360억 원의 재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재평가 대상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의 케이프 본사 공장부지 4만1000여 평 수준으로 지난 2007년 매입했다. 기존 장부가액 627억 원에서 재평가 결과 987억원으로 늘어난 것이다. 평가는 삼창감정평가법인이 담당했다....
규모 실린더라이너 공급 계약
△에스엔유, 95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낙찰
△인베니아, 219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계약
△유니테스트, 18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계약
△솔브레인, 솔브레인머티리얼즈 흡수합병 결정
△캠시스,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결정
△케이피에프 "수백억 비자금 의혹 세관서 조사 중...
실린더라이너 전문 제조업체 케이프는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개별기준으로 매출액 100억 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0만 원, 159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소폭(4.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억원과 17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에는 LIG투자증권 인수에 따른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이익이...
선박의 심장부인 엔진의 실린더라이너(Cylinder Liner)를 생산하는 케이프는 올해 기존 사업부의 실적 개선과 함께 소셜카지노 게임시장 공략, 본사 부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 및 M&A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등을 기반으로 내실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 세계 1위 초대형 실린더라이너 전문기업으로 성장= 실린더라이너는 엔진 피스톤(piston)의 왕복운동...
선박엔진 핵심부품인 실린더라이너 제조 전문기업 케이프는 자회사 소셜인어스가 모바일 포커 게임 ‘챔피언스클럽 카지노’ 개발을 완료하고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출시도 승인 대기 상태다.
이로써 그 동안 PC로만 가능했던 소셜인어스 포커게임을 접근성이 뛰어난 스마트폰으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