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협의회에는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외국계은행(SC제일·한국씨티), 특수은행(NH농협·IBK기업·KDB산업)을 비롯해 전북은행, 토스뱅크 등 11개 은행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재가 은행장들과 자리를 갖는 것은 5월 이후 4개월여만이다.
금융협의회는 한은이 반기마다 은행권과 주요 금융·경제 사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작년 하반기...
신한은행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처분 조건부 신규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신규주택구입목적 주담대는 실행 ‘당일’에 기존 보유 주택을 매도하는 조건으로 주택 매수 계약을 체결한 경우 대출이 가능하다.
생활안정자금 주담대도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이라면 1억 원을 초과할 수 있다고 예외로 뒀다. 신용대출도 결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1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 기업은행 등 국내 6대 은행장이 모두 참여한 2024년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기부와 국내 6대 은행은 소상공인 금융 애로 완화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금융지원위원회 회의에 앞서 소진공, 6대 시중은행...
10일 본지가 저축은행 79개사의 올해 2분기 기준 통일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전체 대출 중 가계대출 비중이 40%를 넘는 저축은행은 신한·KB·CK·SBI·다올·삼호·JT친애저축은행 등 24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저축은행 중 1년 새 가계대출 비중이 증가한 곳은 12곳이었다.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 유지에 따른 전체 대출 규모(분모) 감소로 인해 가계대출 비중이 오른...
신한금융 자회사 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10일 회의를 열고 은행·카드·라이프·캐피탈·제주은행·저축은행·자산신탁·DS·펀드파트너스·리츠운용·벤처투자·EZ손해보험 등 12개 계열사의 대표 승계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 자경위는 이날 회의에 앞서 ‘은행장 경영승계절차 임기 만료 3개월 전 개시’ 및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후보군...
현재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유주택 세대의 수도권 주택 추가 구입 목적의 주담대 취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신한은행도 이날부터 신규 구입목적의 주담대를 1주택자 처분조건을 포함한 무주택 가구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특히 국민·신한은행은 신용대출도 연소득 이내로 제한했다. 반면 하나·농협은행은 아직 유주택자에 대한 규제나 신용대출 제한까지는...
현재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유주택 세대의 수도권 주택 추가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신한은행도 이날부터 신규 구입 목적의 주담대를 무주택 세대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신용대출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반면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은 아직 유주택자에 대한 규제나 신용대출...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계 여신 위험 관리 강화 조치로부터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출 취급 예외 요건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8개 국내은행장과 ‘가계부채 관련 간담회’를 열고 “최근 은행권 자율적 가계대출 관리와 관련해 시장의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고 대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이 지난 7~8월 두달 간 대출금리를 인상한 횟수는 총 22차례에 달한다. 이 원장이 7월 초 임원회의 “성급한 금리인하 기대와 국지적 주택가격 반등에 편승한 무리한 대출 확대가 가계부채 문제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발언한 이후 릴레이 금리 인상이 이어졌다.
은행이 대출 수요를 누를 수 있는 첫 번째 카드가 ‘금리’였던...
이어 “급격한 디지털 전환 등 영업환경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저축은행 업계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업계는 지역·서민금융 공급을 통한 수익창출과 영업기반 강화에 집중하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금융당국에 건의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장은 “사잇돌2 대출은 중금리 상품이나 적격대상이 저신용차주에...
앞서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은 신규 주담대의 모기지 보험 적용 제한을 시행 중이고, KB국민·신한·우리은행는 주담대 만기를 최장 50년(34세 이하)에서 30년으로 줄인 상태다. 우리은행의 경우 9일부터 수도권 1주택자에 대해 전세대출을 아예 내주지 않기로 하는 등 강력한 대출 제한 조치에 나선 상태다. 자기 집은 세를 주고, 전세 대출을 받아 다른 집에 사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글로벌 영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들을 지원하고 SGI서울보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기술을 앞세워 ‘고객중심 서비스 혁신’을 외쳤던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구상이 구체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해 안에 서울 중구에 위치한 미래형 점포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를 ‘AI 브랜치’로 업그레이드 한다. 이를 위해 현재 AI 브랜치 구축용 서버 도입을 위한 입찰 공고를 진행 중이다.
디지로그 브랜치는...
올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에서는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두 은행장은 리스크관리·내부통제 역량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정상혁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관측이다. 올해 신한은행은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2조535억 원으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2조 원을 넘겼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김 대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환경부가 선정한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서 저탄소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작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하고...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은행장 간담회를 열고 가계부채 관리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유명순 씨티은행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등 5개 회원사 은행장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에서는 부행장이 대참했다.
은행권은 이날 간담회에서 9월 시행...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4일 기준 719조9178억 원으로, 이달 들어 채 보름도 지나지 않아 4조1795억 원 불었다. 매수 심리도 꺾이지 않고 있다. 한은이 이날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8로 전월보다 3p 상승했는데, 이는 2021년 10월(125) 이후 최고치다.
문제는 올해 하반기 한은의...
신한은행은 본상 수상자에게 매년 400만 원씩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일시 지급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해외 유명 콩쿠르에 도전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며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음악가로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