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비롯한 15개국 신임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이날 오후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는 상주 대사인 태국·일본대사와 비상주 대사인 콩고·에스와티니·아이슬란드·수리남·모리셔스·사모아·트리니다드토바고·적도기니·부룬디·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모리타니아·니제르 대사가...
부임하는 공관장이 소수인 경우, 통상 수여식을 하지 않고 외교행낭을 통해 별도로 송부해 주재국에 제정하고, 이후 신임 대사들이 국내에 모이는 자리에서 세리머니 차원의 신임장 수여식(임명장 대체 수여)을 진행하게 된다"고 대통령실은 반박했다.
이어 "신임장은 정본과 사본이 있으며, 국가 원수에 대한 정본 제출에는 시간이 걸린다. 우선 사본...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4개국 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한국을 거론했다. 그는 이도훈 주러시아 대사에게 “러시아와 한국 관계는 불행하게도 최고의 시기를 보내지 못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관계를 개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협력이 양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 궤도로 복귀할지는 한국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타지키스탄, 니카라과, 카자흐스탄, 프랑스, 잠비아, 독일, 르완다,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튀니지, 네덜란드, 온두라스, 이탈리아, 체코 등 14개국 신임 대사들은 이날 윤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提呈)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키롬 살로히딘 아므리딘조다 주한타지키스탄 대사, 제니아 루스 아르세 제페다 주한니카라과 대사...
윤 대통령은 각국 대사 배우자 및 자녀들과도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했고. 접견장으로 이동해 단체로 환담을 가졌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다. 이날 제정식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도운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신임장 제정을 위해 버킹엄궁에 온 신임 주영 한국대사들에게 하회마을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하자 안동에서도 추모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와 하회마을보존회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생전에 방문했던 하회마을에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추모공간은...
이번 면담은 지난달 29일 골드버그 대사의 신임장이 제정됨에 따라, 양국 중소벤처기업 분야 협력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 장관과 골드버그 대사는 한·미 창업·벤처생태계 간 협력 확대, 중소기업 분야 공급망 강화, 여성기업인 협력 네트워크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국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와...
우리 정부는 신임장 제정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에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해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바다를 공유하고 한국 국민의 우려가 매우 크다.”라는 것을 전달하고 중국은 핵폐수(核廢水)라는 단어를 쓰며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지극히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일본 정부에...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아이보시 대사와 페데리꼬 알베리토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3대국 대사 신임장 제정식 후 이어진 환담에서 "이 말씀을 안드릴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아이보시 대사에게 "한국 정부와 국민의 우려를 잘 알...
이날 신임장 제정식에는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 페데리꼬 알베리토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히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결정한 직후 열리는 신임장 제정식인 만큼 문 대통령이 아이보시 대사에게 이 문제와 관련한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 8개국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이날 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주한대사는 몽골·핀란드·EU(유럽연합)·코스타리카·이스라엘·케냐·니카라과·호주 대사 등 8명이다.
문 대통령은 신임장을 받은 뒤 이들 주한대사와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접견에서 한국과의 협력관계 강화 등을 위한 신임 주한대사들의...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2년 반 전인 2018년 7월 해리스 대사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면서 안동소주를 좋아한다고 들었고, 언제 한 번 같이 마시자고 덕담했다는 기억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해리스 대사에게 "시간이 흘러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됐다. 부임 후 2년 반 동안 한미 양국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긴밀히...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본관에서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토미타 코지 주한 일본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의 환담 자리에서 "지난해 방중 시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에서 3번 근무했고, 북한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는 등 중국의...
이와 함께 구스타프 슬라메츠카 주한 체코 대사, 에드가 아우구스토 브랑당 가스파 마르틴스 주한 앙골라 대사, 요안느 돌느왈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아감포디 사지와 우망가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 아이너 히보고오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 등이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했다.
이들외에도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하메드 핫산 알 하이키...
한편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는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 대사 신임장 제정식 때 문 대통령에게 “보리소프 총리의 방한 목적은 양국 관계의 발전과 양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며 “방한을 계기로 경제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한국 기업의 투자가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28일 주중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오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신임장을 제정하고 장하성 대사를 회견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최근 한중 관계가 한층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양국 정상 및 정부가 함께 노력해 중한 관계의 진일보한 발전 및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장하성 대사도 한중 양국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총 6명의 주한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 제정식을 한 후 환담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에 모든 신임대사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적극지지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시에라리온의 카소스 지바오 마타이 신임대사에게 “시에라리온이 내전과 에볼라...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카자흐스탄·인도·러시아·스웨덴·헝가리·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 주한 외국 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 국가 원수가 수여한 신임장을 파견국 주한대사에게 신임장을 제출받는 자리다.
이날 신임장 제정식 순서는 바키트 듀센바예프 카자흐스탄 대사,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인도 대사...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키르기즈·세네갈·이집트·방글라데시·터키 등 5개국 주한 외국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 국가 원수가 수여한 신임장을 파견국 주한대사에게 신임장을 제출받는 자리다.
이날 신임장 제정식은 클르츠벡 술탄(Kylychbek Sultan) 주한 키르기즈 대사, 마마두 가예 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