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가 신의진·손인춘 전 의원 영입을 두고 20·30 민심이 들끓는 것과 관련해 "큰 직책이 아니다"라며 문제 삼을 이유가 없다는 듯이 말했다. 이 같은 발언에 당내는 물론 더불어민주당과 게임계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연일 청년 표심을 노리는 윤 후보로선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서 국민의힘 선대위는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함익병 피부과 원장, 노 위원장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여기에 최근에는 20·30대 사이에서 신의진·손인춘 전 의원의 영입을 두고 '게이머 기만'이라며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들은 인재영입위원회 차원에서 영입한 인사는 아니지만, 영입 인재가 재차 문제가 생기면 논란을 피할 수 없기에 윤 후보를...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경기교육청이 전원구조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이유와 근거가 뭐였느냐”면서 “당시 교육청은 오보를 내고도 이튿날 오후 3시에야 사과했다”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도 “전원구조 문자 때문에 모든 행정기관이 다 구조된 줄 알고 안일하게 대처한 것 아니냐”면서 “일부 방송사의 보도 때문에 논란이 커졌지만 방향이...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세월호 참사 현장에 설치된 응급의료진료소에 방문해 “깨버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 의원은 이날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현장응급의료소를 둘러본 뒤 함께 온 새누리당 관계자에게 “안산은 잘 되는데 현장응급의료소는 잘 안 된다. 말해서 깨버려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중독법 저지 및 문화콘텐츠 전반에 걸친 규제 개혁 활동에 나선다.
발족식에는 만화가 박재동 교수(게임규제개혁공대위 위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경신 교수, 게임개발자연대 김종득 대표, 문화연대 권금상 집행위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 김성곤 사무국장 등이 발언자로 나서 '중독...
이에 따라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한 ‘게임중독법’에 대한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게임업체들이 벌어들인 지적재산권 사용료 수입은 총 6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사, 방송사, 영화사 등 나머지 한류 관련 업체들이 벌어들인 1억2000만달러의 5.7배에 이른다. 게임업체가 벌어들인...
민주당은 앞서 이 의원의 ‘그 *’ 발언에 대해서도 소속의원 대부분이 침묵으로 일관했고, 지난 4·11총선에서도 김용민 성희롱 막말 발언에 대해서도 이렇다 할 징계를 내리지 못한 채 서울 노원갑 출마를 허용했었다. 성추행 논란으로 탈당했던 우근민 제주지사에 대해선 2010년 지방선거 전 만장일치로 복당을 결정해 논란이 일었다.
목진휴 국민대 교수는 13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