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당시 출연중이었던 SBS ′신의′ 노국공주(박세영)를 지칭하는 것으로 부연 설명을 했다.
박하선 역시 지난해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과 관련해 취재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절친으로 이광수와 류덕환을 꼽아 이목을 끌었다
박하선 류덕환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4월 민규독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남매로...
A.LT. 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박세영은 ‘내일이 오면’ ‘적도의 남자’ ‘사랑비’ ‘학교 2013’에 이르기까지 죽 긴 머리였다. 노국공주로 등장했던 SBS 사극 ‘신의’에서도 올림머리나 긴 생머리를 선보였다.
박세영의 단발머리를 접한 네티즌은 “어울리네”, “긴 머리가 더 나은데”, “머리 결은 여전히 곱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신의’의 노국공주, ‘학교2013’의 얼음공주 송하경의 모습과 대비되는 환한 미소와 함께 쭈꾸미를 손에 든 모습이 첫 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지성이면 감천’에서 비록 피가 통하지 않는 입양된 딸이지만 아버지와 언니들의 따뜻한 사랑 속에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햇살 같은 여주인공 최세영으로 열연할 박세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실제...
‘신의’에서 노국공주를 할 때 공노커플(공민왕, 노국공주 커플)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신기했고, ‘학교 2013’을 통한 SNS 반응도 즐거웠어요. 그때까지 연기자로서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죠.”
박세영은 여전히 들떠 있었다. 그러면서도 지난 한 해 최고의 수확으로 사람을 꼽은 그다. 연기자로서의 경력, 인기를 차치하고 사람을 꼽은 것을 보면 분명히 크게 성장할...
팬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2012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거머쥔 박세영은 SBS ‘신의’에서는 공민왕(류덕환)에 대해 애틋한 사랑을 간직한 외유내강의 노국공주로, KBS2 ‘학교 2013’에서는 전교 1등의 도도한 얼음공주 송하경으로 분해 각기 다른 매력을 펼쳤다.
‘대풍수’에서 노국공주 역할을 맡은 배우 배민희는 ‘신의’의 박세영표 노국공주와의 차이를 묻자 “드라마 촬영에 앞서 ‘신의’의 노국공주를 모니터링했다. 공민왕 하고 사랑을 어떻게 만들어가는지가 주요 포인트였다. ‘대풍수’는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이미 사랑을 틔우고 마음이 일치된 상태다. 그렇기에 공민왕을 정치적으로 조력하는 역할이다. 강한...
SBS ‘신의’에서 노국공주 역을 맡아 공민왕 역의 류덕환과 찰떡호흡을 보여주었던 박세영이 SBS새월화드라마 ‘학교2013’ 출연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소속사를 통해 “‘학교2013’을 촬영하면서 아침에 등교하는 것처럼 촬영장에 가고, 하교하는 것처럼 촬영을 마치는 날들을 보내고 있어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연기자들 모두...
“‘신의’의 노국공주는 공민왕과의 사랑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 주요 포인트였어요. ‘대풍수’의 노국공주는 이미 공민왕하고 사랑으로 마음이 합쳐진 상태니 왕을 사랑하는 동시에 정치적 조력자 역할이라고 보면 돼요. 소리를 지르거나 악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카리스마로 왕을 지켜주는 여성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역사 속 노국공주는 아이를 낳다...
SBS월화드라마 ‘신의’의 노국공주(박세영)가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신의’ 19회 말미에서 노국은 음모에 빠져 위기에 처하게 된다. 슬픈 운명이 예고된 노국에 대한 시청자의 안타까움도 더했다. 극 초반부터 서로의 마음을 숨긴 채 대치해 왔던 노국과 공민(류덕환)이 이제 겨우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탓에 안타까움은 배가된다.
정사에 잠못 이루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19회에서 노국공주(박세영)의 회임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회에서 노국공주의 나라인 원나라와 맞서게 되자 걱정하는 공민왕(류덕환)에게 “제게 나라 이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지아비가 밤마다 편히 잠들 수 있는 곳이면 그것으로 족합니다”라고 대답하는 노국공주의 모습은 그녀가 공민왕을 얼마만큼 깊이 사랑하고 있는지를...
극중 공민왕은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노국공주를 사랑할 것이다. 그동안 무뚝뚝한 모습만 보여졌다. 꼭 그래야 하나 생각하며 작가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그는 “외국의 기사를 봤을 때 대통령이 야구장에서 영부인과 뽀뽀하는 모습을 봤다. 위치를 떠나서 사랑할 때만큼은 여느 연인과 똑같이 사랑해야...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신의' 3회에서 노국공주(박세영 분)와 마차로 이동하던 중에 공민왕(류덕환 분)의 밖으로 나오라는 어명을 받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거부감을 드러내다.
이를 지켜 본 유은수(김희선 분)는 자신이 고려로 오기전 가져 온 거울을 노국공주에게 건냈고, 화장품들을 살핀 후 박세영의 얼굴에 화장을 해주는 장면이 방송됐다.
유은수는...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3회에서는 여전사 화수인(신은정 분)이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화수인은 첫 등장부터 압도적이었다. 화수인은 되살아난 노국공주(박세영 분)를 죽이라는 기철(유오성 분)의 명을 받고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미 공민왕(류덕환 분) 일행이 떠난 후에야 현장에 도착하며 기회를 놓쳤다.
공민왕을 놓친뒤에 화수인은 “내가...
신의 1회에서는 의학세미나를 마친 유은수가 갑옷 입은 장군 최영을 맞닥뜨리는 것을 시작으로 둘의 심상치 않은 앞날을 예고했다. 노국공주(박세영)의 상처를 치료하고자 천혈을 통해 현대로 넘어온 최영이 의사 유은수를 고려시대로 다시 데려가는 내용도 그려졌다.
김희선은 극 중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 캐릭터를 반영한 듯, 도회적이고 세련된 패션을...
이날 방송에서는 고려 공민왕 시대의 최영 장군(이민호)이 노국공주(박세영)를 살리기 위해 660년 미래인 현재로 시간이동을 해온 이야기가 방영됐다. 신의를 찾아 현재로 온 최영은 우연히 성형외과 의사인 은수(김희선)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고려시대로 데려가기 위해 분투했다. 현재의 성형외과 의사인 은수가 660년 전 고려로 시간 이동해 간다는 이야기의...
이민호는 13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첫 장면에서 검은 망토를 두르고, 검을 휘두르며 고난도의 액션을 소화하는 등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극 중 최영(이민호 분)이 원에서 고려로 귀환하는 공민왕(류덕환 분)과 노국공주(박세영 분)를 호위하며 우달치 부대를 이끌고 있다.
이민호는 비를 맞아가며 호위하는...
유은수는 노국공주(박세영)를 살리면 현대로 되돌려 보내주겠다는 최영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최영과 티격태격하지만 그 가운데서 사랑이 피어나며 선뜻 현대로 돌아가지 못하는 인물이다. 결국 최영과 더불어 어린 공민왕(류덕환)을 보좌하게 된다.
‘신의’는 고려 말 극심한 혼란기에 왕이 된 스무살 공민왕이 호위무사 최영과 현대에서 온 신의 유은수를 만나...
김PD는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신의’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린 공민왕과 노국공주, 무사 최영과 신의 은수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왕의 모습을 정리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의 썩은 면, 고통스러움을 없애는 게 진정한 신의다. 하지만 올해 대선을 의식한 기획의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드라마에서...
그리고 두 주인공의 곁에는 세기의 로맨스를 펼치며 애잔한 사랑을 예고하고 있는 공민왕(류덕환 분)과 노국공주(박세영 분), 고려 최고의 의원으로 냉철한 아우라를 선보일 장빈(이필립 분)이 시선을 끈다.
‘신의’는 세상에 미련이 많은 요즘 여자 은수가 660년을 거슬러 세상에 미련 없는 고려 남자 최영을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와 함께 공민왕을 진정한...
극 초반 적의 습격을 받은 상황에서 노국공주를 안고 적과 싸우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 그의 비밀무기는 바로 부채다. 흔히 의원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 인자한 모습의 근엄한 이미지를 떠올리기 마련. 하지만 ‘신의’에서 이필립이 보여줄 의원은 평범한 의원과는 거리가 멀다.
장빈은 의술에 도움이 되기에 배운 점혈법과 내공 운기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