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이번 학회에서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기반의 혁신신약 타깃 발굴 및 비반응성 바이오마커 발굴 플랫폼을 소개했다. 또한 각 PDO 별로 환자 임상정보를 비롯한 약물반응성과 유전체정보(NGS)가 매칭된 PDO 뱅킹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화한 PDO 뱅킹 정보와 생물학적 정보 처리에...
WBF-석오 생명과학자상은 콜마홀딩스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우수 중견 여성과학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는 지방조직 리모델링의 세포·분자생물학적 기전을 연구하는 이윤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감각 지각 및 인지 행동에 중요한 신경 회로 기능을 연구하는 이승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숙 새별여성과학자상은 문숙과학지원재단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오믹스 분석 등으로 아피톡신의 작용기전(MOA)을 규명하고 천연물 유래 펩타이드를 기초로 새로운 합성 펩타이드 신약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설 연구소장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아피톡신 패치제 개발을 위해 HA(히알루론산)가 아닌 고분자 물질 기반의 마이크로니들 패치제 선도업체인 티앤엘과 협력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유한양행은 글로벌 빅파마 존슨앤드존슨에 다시 이전했고, FDA 허가를 받은 첫 국산 항암 신약이 됐다.
바이오기업이 최대한의 후보물질을 발굴해 자본이 탄탄한 기업의 선택지를 넓혀 임상과 상업화를 달성하는 구조다. 바이오기업이 좋은 후보물질을 많이 개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필수다. 이를 위해 자금 조달 목적의 기술특례상장 제도 문턱을 완화해야...
한미약품은 이번 ESMO에서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임상 배경과 디자인 및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HM97662는 악성 림프종과 같은 혈액암은 물론 다양한 고형암을 유발하는 효소의 일종인 EZH2, EZH1을 동시에 저해한다.
EZH2는 후성학적 유전자로 치료가 어려운 여러 암종에서 과발현하는 발암 유전자로...
이어 “UN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다양한 백신을 개발하면서 최근 세계 최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와 신증후군출혈열(HFRS)의 동시 예방이 가능한 2가 혼합백신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하는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확보한 연구개발 자금으로 신약 상용화에 주력해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레오에스지는...
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뇌질환 관련 바이오테크 기업이 향후 신약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는 점에서 액티브 스타일의 발 빠른 투자 대처가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KoAct 미국뇌질환치료제액티브 ETF의 포트폴리오는 △일라이 릴리 △버텍스 △바이오젠 △브리스톨 마이어 스큅 △재즈 파마슈티컬즈 등 알츠하이머 치매...
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산 신약과 제네릭의 미국 진출 및 상업화가 진전을 보이면서 후발주자들의 도전이 이어지는 추세”라며 “이를 가속하기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최신의 정보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와 연계해 같은 날인 5일 협회 4층 강당에서 ‘미국 유통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도 개최한다. 보고서 총괄책임자인...
이어 엄 이사는 “신약 1개를 상용화하는 데 드는 비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학계와 산업계 간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위험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산학연병정의 공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자금 지원·세제 혜택 등의 지원을 주고, 협력을 강화할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피터 강(Peter Kang) 하버드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코로나19를...
바이오 분야는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유전자 조절·편집, 신약개발, 난치암 진단 등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양자 분야는 임무지향 플래그십 프로젝트, 글로벌 협력기반 선도기술 확보, 양자센서 상용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세계 최초·최고 수준을 지향하며, 실패가능성은 높으나 성공시 혁신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혁신·도전형 R&D”...
이 플랫폼은 JW중외제약 신약연구센터와 C&C신약연구소 연구진이 웹포탈 환경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에 작용하는 유효약물을 신속하게 탐색하고, 선도물질 최적화를 통한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에 걸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신약후보물질의 발굴과 기존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 발견 과정에서...
이 플랫폼은 JW중외제약 신약연구센터와 C&C신약연구소 연구진이 웹 포탈 환경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에 작용하는 유효 약물을 신속하게 탐색하고 선도물질 최적화를 통한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약후보물질의 발굴과 기존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 발견 과정에서...
이번 인수를 통해 듀켐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임상, 개발에서 인허가까지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구개발역량을 확보했다.
특히 라디오디앤에스랩스의 우수한 연구개발역량과 풍부한 기술특허를 활용해 기존 진행하던 자체 R&D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기존 방사성의약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업들은 오픈이노베이션이 신약 개발 비용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렉라자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선례로 지목된다. 바이오텍, 중견 제약기업, 외국계 빅파마가 협력한 결실이기 때문이다. 각 협력 주체가 후보물질 발굴, 전임상 및 임상, 각종 인·허가 등을 담당해 개발과 상업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지출을 분담했다....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은 △바스젠바이오(김호 대표, 혁신 신약을 위한 이상적인 신규 타겟 발굴 AI 설루션) △엑토좀(강동우 대표, 췌장암 표적 치료제, 줄기세포 기반 관절염 치료제 개발) △오스테오바이오닉스(이상윤 대표, 뼈와 완벽하게 결합하는 레이저 인공 뼈 임플란트) △인핸드플러스(이휘원 대표, AI 스마트워치 기반 개인 맞춤형 복약관리 설루션)...
바스젠바이오는 임상 멀티-오믹스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적인 약물을 발굴하는 기업이다.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 성공률이 높은 이상적인 신규 약물 타깃 발굴이 목표다. 유전체 코호트는 유전정보에 건강검진기록과 의료기록을 연계해서 장기 추적한 자료다.
회사는 총 77만 명의 임상 멀티 오믹스 코호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15만6000명의 혈액...
신테카바이오가 자사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로 발굴한 ‘CLK2 저해제(CLK2 inhibitor)’ 후보물질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CLK2는 리보핵산(RNA) 스플라이싱을 조절하는 주요 단백질로, 세포 분열 주기 조절 및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LK2의 비정상적 활성화는 여러 종류의 암 발병의 원인으로 밝혀져 있으며 염증 질환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중국의 신약 발굴 플랫폼 보유 기업 '히트젠(HitGen)'과 공동 연구 계약을 맺고 신규 타깃의 계열 내 최초 표적항암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히트젠은 독자적인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library technology, 이하 DEL)' 기반의 후보물질 스크리닝 플랫폼을 바탕으로, 표적항암제와 같은 저분자 화합물 및 다양한 모달리티...
회사는 최 법인장이 AI 신약 발굴 및 임상시험, 영업 및 마케팅까지 모두 이해하고 아우를 적임자로, 미국 시장 상황에도 능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영업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법인장은 “회사가 중요한 성과를 내야 할 시기에 합류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국 바이오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