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링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안캐피탈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투자계약 체결에 관해 포스링크와 신안캐피탈의 권리와 의무를 정하고, 인수대금의 평가 및 결정 등 투자계약 조건의 협상을 위한 기준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은 지난달 16일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현대캐피탈을 통해 현대차를 구매하거나 리스한 신규 고객 중 직장을 잃은 사람에게 최대 6개월간 할부금을 면제해준다"는 내용의 6개월 할부 면제 프로그램을 내놓은 바 있다.
현대차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1년 안에 실직하거나 소득을 잃을 때 차를...
특히 신안그룹의 중간 지주사 역할을 하는 그린씨앤에프대부와 신안캐피탈은 내부거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1995년 설립된 그린씨앤에프대부는 매출채권의 양수ㆍ관리, 대금회수 및 이와 관련된 신용조사업무를 영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이 회사가 눈길을 끄는 점은 임직원 수가 7명이라는 점이다. 최근 10년간 10명이 넘어본 적이 없는...
바로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신안그룹의 계열사인 신안캐피탈(지분 100%)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해 바로투자증권에 대해 기관주의와 함께 과징금 8800만 원을 부과하는 한편, 불법 거래에 관여한 임직원 2명에 대해서도 주의와 견책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바로투자증권에 대해 심층(특별)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최대주주인 박명관 외 2인이 신안캐피탈 외 2인과 142만8571주를 200억 원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변경 예정일자는 12월 13일이며,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23.64%다.
회사 측은 "신안그룹이 공동경영에 참여키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신안캐피탈이 지난해 주요 경영진 보상금액으로 8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캐피탈의 2013년 연결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면 주요 경영진에 대한 보상금액 항목에서 단기종업원급여로 8248억6198만원을 지출했다고 적혀 있다. 퇴직급여도 294억6541만원을 지출했다.
신안캐피탈이 과거 지출한 금액과 비교해보면 눈에 띄게 높은 금액이다....
신안그룹 설립자인 박순석 회장은 지배기업인 신안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인 관악, 신안캐피탈, 그린C&F대부 등 계열사의 지분을 확보해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건설업, 1990년대 급격한 성장… 금융업까지 영역 넓혀 = 신안그룹은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이 1983년 서울 동대문구 묵동에 설립한 신안에서 출발했다. 당시 신안은 주택건설사업, 대지...
이번 지분취득으로 신한상호저축은행은 CXC종합캐피탈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신안상호저축은행은 "CXC종합캐피탈의 최대주주가 지난해 7월 29일 자사주식 676만3263주를 담보로 주식담보대출을 받았고 대출금 80억원을 갚지 않았다"며 "기한이익상실이 발생해 담보권 실행에 따라 주식을 취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말...
기업은행은 올해 총 500억원 규모의 IP담보 대출 지원 계획을 갖고 있으며 특허권과 실용신안권을 담보로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대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향후 특허청·IBK캐피탈과 공동으로 300억원 규모의 IP전문펀드를 조성해 부실화 담보 IP를 매입하거나 우수한 IP보유 기업에 대한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 역시 IP를 기반으로 한 신용대출을...
기업은행은 향후 특허청·IBK캐피탈과 공동으로 300억원 규모의 IP전문펀드를 조성해 부실화된 담보 IP를 매입하는 한편 우수한 IP 보유기업에 대한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P사업화자금대출과 IP전문펀드를 통해 기존의 실물 담보대출 관행에서 벗어나 글로벌 기술우수 기업 및 기술창업 기업을 적극 지원해 창조 금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양파이낸셜대부에 대한 특별검사에 이어 신안그룹의 그린씨앤에프대부와 현대해상의 하이캐피탈대부 등에 대한 점검에도 착수했다. 기존 빚 독촉 금지에 주안점을 뒀던 검사에서 대부업체의 계열사 부당 지원까지 들여다보고 있다.
대기업 계열 대부업체는 동양그룹 계열인 동양파이낸셜대부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산하...
14일 금융위원회는 신안캐피탈이 바로투자증권 지분 92%를 인수해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 신안캐피탈은 2000년에 여신전문금융업 라이선스를 반납해 금융업종이 아닌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체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신안저축은행이 바로투자증권의 인수 주체이며 향후 증권사와 연계한 영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