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SOC 건설사업 중 첫 번째로 경남 산청 신안~생비량 국도건설공사를 30일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란 상대적으로 인구 수가 적고 인프라가 취약한 비수도권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어려워 새로운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1월 29일 국무회의를 통해 예타가 면제된...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착공을 위해 8일 ‘국도 77호선 신안압해~해남화원 도로건설공사(1ㆍ2공구)’와 이달 중순 ‘국도 20호선 산청신안~생비량 도로건설공사’에 대한 공사 입찰공고를 한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란 지난해 국가 정책적 추진이 필요해 국무회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을 말한다. 총 15건이다.
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은 동해선 단선 전철화 사업(200억 원), 국도 20호선 산청군 신안~생비량 사업(113억 원)부터 연내 착공한다. 특히 지역 업체의 사업 참여를 의무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2 터미널 확장, 제4 활주로 건설 등을 2004년까지 완료하고 김해 신공항은 총리실 검증 결과를 반영해 기본계획 고시...
설계가 완료된 국도위험구간 1개소(산청 신안-생비량, 1800억 원)와 동해선 단선 전철화(4800억 원), 영종-신도평화도로(1000억 원) 사업은 내년 중 착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속도로 3건, 철도 1건, 산업단지 1건, 공항 1건은 내년에 기본계획 또는 타당성 조사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SOC 사업에 대해서는 과거...
설계가 완료된 국도위험구간 1개소(산청 신안~생비량, 1800억 원)와, 동해선 단선 전철화(4800억 원), 영종~신도평화도로(1000억 원) 사업은 내년 중 착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고속도로 3건, 철도 1건, 산업단지 1건, 공항 1건도 내년에 기본계획 또는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SOC 사업에 대해...
3건은 이달 타당성평가 용역을 발주해 연내 착수할 예정이며 국도 사업 8건 중 신규설계가 필요한 6건도 이달 설계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설계 과정에서 사업이 보류됐던 경주 농소∼외동(국도 7호선) 사업은 이달 중 설계용역을 재개하며 설계가 완료된 산청 신안∼생비량(국도 20호선) 사업은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공사를 발주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