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에 열린 '신안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안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237-5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총 4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946억 원이다.
전용 면적별 가구수는 △59㎡ 1
강서구 마곡동에서 유일하게 추진되고 있는 재건축 사업에 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이 뛰어들었다.
2일 신안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1일에 열린 시공사 입찰 현장설명회에 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일찌감치 신안빌라 재건축 사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조합은 입찰참여자격 중 하나로 입찰보증금 50억 원 중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신안빌라가 재건축 시공사를 찾는 세 번째 입찰 공고를 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안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22일 제3차 시공자 선정 입찰 재공고를 했다.
사업지는 강서구 마곡동 327-53번지 일원이다. 공사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5층의 400가구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60m² 이하 185가구,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