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14일 제18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지와이커머스 등 3개사에 대해 검찰고발, 과징금, 감사인지정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증선위는 회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에 관해 감사업무 제한, 직무정지 건의 등의 조치를 취했다.
상장사에 대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시행을 앞두고 최근 10개월여 동안 12건의 회계법인 합병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기적 지정 감사를 수주하려면 ‘상시 근무 공인회계사 40명 이상 유지’ 조건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개정 외부 감사법이 시행된 지난 11월 이후 12곳의 합병 회계 법인이 나왔다.
실제로 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회계법인별 5개 군 선별 작업에 들어갔다. 상위 군에 들어갈수록 보다 큰 기업을 감사할 수 있기 때문에, 회계펌들은 합병과 인력 충원을 통해 몸집 불리기에 한창이다.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소속 공인회계사가 전일 기준 1976명으로 국내 회계펌 중 가장 많다. 삼정회계법인은 15
회계시장이 포화상태인 가운데 중견 회계법인인 신승회계법인이 중국회계법인 리안다 인터내셔널과 함께 한국에 정세무회계 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10일 신승회계법인에 따르면 양측은 2015년 2월 멤버펌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한국에 진출한 중국법인의 원할한 정착을 돕기 위해 세무회계서비스를제공하고 있다.
리안다 인터내셔널의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더
감사드립니다.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투데이 ‘온라인 10년ㆍ신문창간 5주년’기념식에 참석하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투데이는 도전 100년의 정신을 가지고 미래가 있는 언론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약속드립니다.
◆ 정·관계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 김기준
외환위기 이후 기업윤리-회계투명성-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외부감사의 필요성과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그 어느때보다 높다. 당장 오는 오는 2014년 ‘회계산업 선진화 방안’ 중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도가 업계 관행에 큰 획을 그을 것이라며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