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유해진, 오달수 등 신 스틸러의 시대다. 주ㆍ조연 구분이 없어졌다. 멀티 캐스팅이 필수적으로 검토되는 현장이다. 또 한 해 2억명이 영화를 관람하며 시장의 확대를 도모했고, 그만큼 장르의 다양화에 가속도가 붙었다. 여기에 가수ㆍ걸그룹 출신 연기자들의 연착륙이 과거보다 활발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만큼 여배우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최고조에...
앞서 지난 7월에 열린 PiFan에서는 배우 마동석이 신스틸러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신 스틸러 의미를 접한 네티즌은 "신 스틸러의 의미, 쉽게 이해된다", "신 스틸러의 의미, 처음 알았네", "신 스틸러의 의미, 마동석 최고!, “신 스틸러의 의미, 한예슬과 장주미, 김은주 등도 포함되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는 올해 들어 섭외에도 좀처럼 힘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힐링캠프’가 출연자의 진솔함을 뽑아내는 데도 아쉬움을 남기는 대목이다.
이제 ‘힐링캠프’에서 우여곡절 많은 신스틸러의 무명 시절 절절했던 이야기는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것인지, 출연자의 삶에 투영한 교훈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인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