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가 10일 종합사옥 대회의실에서 성하에너지와 20㎾ 열전발전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업무ㆍ성과공유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현장실증 및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한 열전발전시스템 기술은 제벡 효과(Seebeck Effect)를 적용한 열전발전 소자를 활용해 대기로 버려지는 배기가스의 폐열에서 시간당 20㎾의 전력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이며
한국중부발전은 지역사회와 함께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감축에 총력을 쏟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부발전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최신 환경설비 설치 및 개선에 작년까지 약 5600억여 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석탄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5년 대비 약 2만8000톤(78%)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중부발전이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부발전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최신 환경설비 설치 및 개선에 작년까지 약 5600억 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석탄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5년 대비 약 2.4만 톤(68%) 줄었다.
지난해 기준 저유황탄 비중을 85%까지 확대하고
한국중부발전이 환경설비 설치·개선 등에 지난해까지 5600억 원을 투입해 20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을 68%인 2만4000톤 줄였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기준 저유황탄 비중을 85%까지 확대하고, 보령 7호기 및 신보령 1호기 탈황설비 용량을 늘리는 등 성능을 보강했다.
특히 보령 3호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도입해 황산화물 5ppm, 질소산
한국중부발전은 7일 충남 보령시 보령발전본부에서 '전사 미세먼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중부발전은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고자 마스크 2만 개를 지원하고 진공흡입 청소차도 봄철 동안 두 대 더 투입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미세먼지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매뉴얼'을 제정하고
정부가 지난해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며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는 등 대책을 펼쳤지만,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의존도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탈(脫)원전’ 정책 시행으로 원자력발전(원전)의 가동률이 떨어지고 화석연료 발전이 증가한 결과라는 주장이 나온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종소벤처기업위원회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석탄화력발전 비중
삼성증권은 24일 한국전력에 대해 “해외 동종업계(peer) 대비 할인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탈원전 피해주로 분류되어 하락했던 동사의 주가는 지난 7월을 기점으로 어느 정도 하락 폭을 회복했다”며“그러나 자기자본이익률 6%를 감안했을
전통적 발전 형태인 석탄화력은 유해물질을 많이 배출한다는 이유로 외면받았다. 최근 유해물질을 감소시키고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 혁신이 이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관련 발전업계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이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고정리 일대에 건설 중인 신보령 1, 2호기는 기존 국내표준 발전설비 용량의 2배(100만kW급) 규모이면
내년 6월 상업운전을 앞둔 100만㎾급 화력발전소인 신보령 1호기가 본격적인 시운전에 돌입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3일 충남 보령시 주교면 신보령화력건설본부에서 신보령 1호기 보일러의 첫 점화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화력발전소 건설 과정 중 보일러를 처음 점화했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시운전에 들어갔다는 의미다. 이번 점화 성공으로 내년 6월로 예정된
한국중부발전은 14일 충남 보령시 주교면 신보령화력 건설본부에서 최평락 사장을 비롯, 건설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개발한 1000MW급 초초임계압 발전소의‘신보령 1호기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를 개최했다.
보일러 압력부는 보일러에서 물을 스팀으로 만드는 노(爐)에 설치되는 튜브, 헤더 및 배관 등을 말하며, 압력부 설치를 기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