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합뉴스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분께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의 방열기 전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인원 89명을 출동시켰으나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인 오후 3시 7분께 바로 자체 진화됐다. 다만 건물에 연기가 퍼져 내부에 있던 640명이 대피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대병원에...
이후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IP 추적이 어려운 익명 커뮤니티인 탓에 아직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을 특정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경찰은 매일 야탑역 일대에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집중 순찰을 벌이는 등 특별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 예고시각까지 집중 순찰을 이어가고 이후에도...
그러나 떨어진 쓰레기 더미에 맞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풍선에 달린 발열 타이머가 화재 원인이 됐다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군의 ‘선을 넘는다’는 판단 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선은 지금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답했다. 다만 국민이 크게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풀이되며, ‘풍선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 선을 넘었다고 판단하는...
공정위는 신고센터 운영 기간 동안 접수된 건 중 법 위반이 확인된 건의 경우 해당 업체에게 자진시정을 유도하되 자진시정을 하지 않으면 현장조사 등을 통해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하도급대금이 제때 지급되는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기업의 경우 그룹 차원에서 비위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통해 접수된 비위행위 제보를 계열회사 간에 전달하거나 조사결과를 그룹에 보고할 때에도 개인정보 제3자 제공이 문제가 된다. 기업이 외부 기관에 조사 업무를 위탁할 경우에는 개인정보 처리 위탁 절차가 문제 된다.
증거 수집 과정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비위행위는 회사...
22일 오후 8시 23분께 울산 동구 북동쪽 1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2의 지진 여파로 울산에 4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와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등의 119 신고가 총 4건 들어왔다.
신고를 접수한 지역은 모두 울산 동구이고, 나머지 4개 구·군에서는 유감 신고가 없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오전 3시 31분께 김해시 진례면 한 비닐하우스에 물이 넘쳐 침수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전 4시 37분께에는 진주시 이반성면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모두 배수 및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현재 각종 도로 및 국립공원, 야영장 등도 통제 상태다. 도로는 강원 11개소를 포함한 34개소, 하상도로는 경남 14개소를 포함한 24개소가 통제됐다.
일부 교각과...
20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 15일 정오께 미추홀구의 한 주택에서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사망한 아들 A군의 아버지로 “자고 일어났는데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군은 생후 83일 차의 신생아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군을...
20일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6시께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의 한 사업장 관계자 A 씨로부터 "5년여간 돌봐주던 길고양이가 견주와 함께 산책 나온 강아지에게 물려 죽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보면 진돗개처럼 보이는 강아지 2마리가 목줄을 하지 않은 채 먼저 사업장 쪽으로 다가와...
경찰은 지난 6일 오전 8시 22분께 서천공주고속도로 하행선 청양휴게소에서 ‘정차한 차량의 운전자가 마약을 한 것 같다’라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A씨는 반소매 내의와 속옷 차림으로 온몸이 흠뻑 젖은 상태였으며 몸을 크게 흔드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마약 투약을 의심한 경찰은 A씨의 차량 내부를 수색했으나 마약류 관련 정황은 발견하지...
해당 작성자는 야탑역 인근 지역을 캡처한 이미지를 이 게시글에 첨부하기도 했다.
경찰은 게시글이 작성된 지 약 3시간 만에 한 네티즌으로부터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야탑역 일대에 기동순찰대 2개 팀(16명)을, 20일부터는 4개 팀(32명)을 투입해 집중 순찰을 벌일 방침이다.
18일 인천 계양경찰서,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전날 오전 10시께 계양구 노오지동 아라뱃길 수로에서 "사람이 물가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경인 아라뱃길 굴포천 1교 구간에서 50대 남성 A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시신은 신체 일부가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1m가량의 애완용 도마뱀이 신고 접수 2시간 50분 만에 포획됐다.
15일 소방 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김포시 마산동에 사는 주민이 산책 중 애완용으로 기르던 테쿠도마뱀을 놓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탈출한 도마뱀이 독은 없지만, 사람을 물 수 있어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에 요청해...
스미싱 확인 서비스를 통해 신고·접수된 문자 사기 정보를 분석해 피싱 사이트, 악성 앱 유포지 등에 대한 긴급 차단조치를 시행한다. 카카오톡 앱에서 ‘보호나라’ 채널 친구를 추가하고 ‘스미싱’ 메뉴에 접속해 의심되는 문자메시지를 입력하면 10분 이내로 ‘주의’, ‘악성’, ‘정상’ 답변을 제공한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전후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및...
신용카드 분실신고 접수일 60일 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 사용액에 대해선 납부 의무가 면제된다. 하지만 카드 뒷면에 서명하지 않았거나 비밀번호를 타인에게 알려준 경우, 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등 본인의 고의 혹은 과실이 있다면 보상청구를 신청한다 하더라도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카드 분실·도난에 따른 피해보상 및...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가 약 45분 만에 정상화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금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에 장애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12로 신고 바란다”고 안내했다.
119 신고 접수 시스템 장애는 이후 45분가량 이어지다 오후 9시 15분 정상 복구됐다. 이에...
암표 신고 누리집을 통해 접수되는 신고 중 의심 사례를 경찰청에 제공하고, 경찰청은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수사를 추진하는 등 암표 단속을 위한 기관 간 공조를 강화한다.
암표 모니터링과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방지를 위해 내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예매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암표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과 홍보콘텐츠 제작...
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46도, 동경 128.4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km이다.
13일 경남소방본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내용 등의 유감 신고가 창녕군에서 6건, 함양군에서 4건, 밀양시에서 1건으로 총 11건 접수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남 의원은 "환자 피해신고 접수현황을 보면 수술지연 494건을 포함 877건의 피해가 접수됐다"며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사례도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도 한 총리에게 "우리 국민은 의사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의대 증원을 찬성한다"면서도 "지금까지 기존에 누리던 편리한 의료서비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