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토브는 뇌과학 권위자이자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인 김대수 박사가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파킨슨병, 근긴장이상증 등 신경계 질환 관련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HLB의 지원을 받아 조기에 비임상을 마치고 한국과 미국 등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HK이노엔, 한국화이자제약과 신규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
HK이노엔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올해는 지방조직 리모델링의 세포·분자생물학적 기전을 연구하는 이윤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감각 지각 및 인지 행동에 중요한 신경 회로 기능을 연구하는 이승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숙 새별여성과학자상은 문숙과학지원재단의 후원으로 제정돼 신진 여성생명과학기술인의 성장을 격려하는 상이다. 박상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 결과는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 ‘정형외과 연구 및 수술 학회지(Journal of Orthopaedic Surgery and Research)’에 게재됐다.
골연골종은 뼈와 연골 사이에 발생한 종양을 말하며, 연골로 덮인 뼈가 돌출되는 양성종양이다. 뼈에 발생하는 골종양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데, 특히 소아·청소년의 무릎 주위의 성장판 근처에 주로 발생한다. 양성종양이기...
동물실험을 통해 해당 기전이 확인돼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뉴런(Neuron)’에 소개되기도 했다.
파킨슨병은 세계적으로 환자 수가 1000만 명 이상이며, 시장 규모는 7조 원이 넘는다.
뉴로토브는 발병 원인을 알 수 없었던 근긴장이상증(Dystonia)의 정확한 표적을 찾아내 세계적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근긴장이상증은 환자의 의지와 무관하게 근육의 긴장이...
대교뉴이프는 모회사인 대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재승 교수 연구팀(의사결정 신경과학 연구실)과 함께 시니어 대상 인지기능 향상 및 정신 건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연구는 대교뉴이프의 인지 기능 향상 콘텐츠를 활용한 개인별 서비스 모델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뇌인지과학 이론에 기반한 발전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교뉴이프는...
연구자들은 뇌를 17개 영역으로 나눈 뒤 신경세포(뉴런)가 몰려 있는 회백질의 상대적인 부피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사람의 뇌에서 급팽창한 영역인 안와전두피질의 회백질이 가장 빨리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전두엽을 이루는 다른 부위인 중간전두피질, 내측전두피질의 회백질도 노화가 빨랐다. 반면 팽창 정도가 평균에 못 미치는 측두엽과 후두엽...
연구재단은 이 교수가 뇌를 구성하는 신경교세포에 의한 정서 및 사회성 행동 조절의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뇌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신경교세포는 신경세포(뉴런)와 함께 뇌 속 신경계를 구성하는 조직으로 뇌 속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세포다.
100여 년간 뇌의 작동원리는 신경세포 및 신경회로의 관점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됐다....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잘 기능해야 하고, 전기신호를 감지하여 의사소통을 조절한다.
신경전달물질과 전기신호가 뇌의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뇌의 특성인 것이다. 뇌에 칩을 심는 기술은 뇌기능 중 전기신호라는 것에 집중한 것이다. 전기신호가 있으면 신호를 디지털 데이터화 할 수 있다. 3차 산업시대의 핵심은 디지털화였고, AI로 요약되는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는 지난달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혁신제품 인증식에서 자사의 인지기능 평가 및 맞춤형 개선 서비스 ‘새미랑’이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새미랑은 건강한 노후를 준비 중인 세대를 위해 두뇌 검사와 두뇌 훈련을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솔루션이다. 치매진단 관련 식약처 확증임상 시험을 준비 중인...
렘수면행동장애는 특히 파킨슨병, 루이소체 치매 등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이 크다. 일각에서는 클로나제팜을 포함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장기간 복용 시 인지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보고해, 클로나제팜 장기 복용이 불가피한 렘수면행동장애 환자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연구팀은 클로나제팜의 누적 복용량과 인지기능 저하 사이 연관성을...
‘Neuro2024’는 큐어PSP(CurePSP)가 개최하는 연례 학술대회로, 전 세계 신경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PSP 및 CBD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10월 24~25일 열린다.
CurePSP는 1990년 설립된 미국 뉴욕 기반의 비영리 자선 단체다. PSP, CBD, 다계통위축증(MSA)에 대한 질환 인지도 향상 및 커뮤니티 구축, 발병 원인과...
발표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동물모델에서 KLS-2031의 효능을 분석했다. 그 결과 KLS-2031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통증자극에 대한 회피반응 역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해 정상동물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KLS-2031 단회 투여로 장기간 통증제어 효과를 확인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향후 추가...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AAV)에 치료 유전자 3종을 도입해, 뇌로 가는 통증 시그널을 차단하고 신경세포를 보호하며 주변 면역 환경을 개선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6월 KLS-2031의 미국 1/2a상 임상시험 최종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고, 적응증 확대를 위한 약물 유효성 평가 목적의 후속 임상...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국내 척추관협착증과 디스크 탈출증 등 대표적인 척추질환에 대한 한방의료서비스 활용 동향을 연구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확장판(SCIE)급 국제학술지 ‘Medicine(IF=1.3)’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양명열 한의사 연구팀은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에서 제공하는...
이번 연구는 중년 여성의 정신 건강 관리가 조기 발병 치매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했다. 연구진은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우울증과 치매 간의 연관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방 및 치료 전략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신경과학분야 학술지 ‘알츠하이머 리서치 앤 테라피(Alzheimer’s Research & Therapy)’ 최근호에 게재됐다.
GC1130A는 중추신경계에 투여할 수 있는 GC녹십자의 고농축 단백질 제제 기술을 적용한 혁신신약으로, 치료제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 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 환자가 15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관련 2차 청문회를 열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이날 오후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과 함께 주요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진숙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방문진 이사가 선임된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 묻자 "법과 원칙과 정해진 절차에...
이번 정책보고서는 이를 포함해 △바이오 대세는 바로 ‘ADC’, R&D 현주소와 미래 전망은(정진원 에이비엘바이오 이사) △mRNA 기술 플랫폼의 확장성: 예방용에서 치료용으로의 전환(남재환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 △CGT를 통한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 : 개발 현황과 전망, 그리고 K-Bio에 대한 시사점(한인보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