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인수를 추진 중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현 경영진에 대한 연임 안을 통과시켰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정상기 부회장 등 주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에 대한 연임 안건을 결의했다.
2012년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겸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 부회장은 올해도 연임에 성공했다. 또 김미섭 미래에셋자
역외펀드 '시카브(sicav)펀드'에 투자했던 외국계 은행 6개사가 소송을 통해 수천억원대 추가 지출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시카브펀드에는 '한국-룩셈부르크 간 조세협약'에 따라 일반세율이 아닌 제한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게 법원의 결론이다.
서울고법 행정5부(재판장 성백현 부장판사)는 한국씨티·한국외환·스탠다드차타드(SC)·홍콩상하이(HSBC), 도이치
“자산운용업은 말이 아닌 숫자로 결과를 얘기하는 산업입니다. 고객 수익률 확보가 가장 우선이고 그 다음이 수탁고입니다. 앞으로 펀드 수익률은 물론 상품 라인업까지 변화를 주도 하겠습니다.”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신임 대표는 2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취임 기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주식형 펀드 리더십 △장기투자 펀드 라인업 강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홍콩, 인도 등 해외 12개 법인 및 네트워크에서 현지 설정·운용 중인 펀드가 연초 이후 1조 6304억원이 늘어 8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초 이후 국가별로는 호주와 캐나다에서 7186억원, 1646억원이 증가했고 인도와 미국 현지에서 설정·판매되는 펀드도 1483억원, 1077억원이 늘어나는 등 미래에셋 해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룩셈부르크에 첫 시카브(SICAV) 펀드를 출시함으로써 해외 투자자들도‘한국투자 네비게이터 펀드’(KIM Korea Navigator Fund)의 역외펀드에 투자 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카브(SICAV) 펀드란 국내 법이 아닌 유럽의 공모펀드 투자기준(UCITS)을 따르는 회사형 펀드를 말하며 유럽 27개국 등에서 자유롭게 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머징 시장 소비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아시아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펀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아시아 지역 소비재 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소비재 기업 외에도 이머징 시장 소비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우량 기업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이 지
국세청이 SC제일, 한국씨티, HSBC, 도이치은행 등 외국계 은행 4곳이 룩셈부르크에 설정한 역외펀드(시카브펀드)와 관련해 4000억원 규모의 배당소득세를 추징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4곳이 위탁관리를 맡고 있는 시카브펀드와 관련해 은행 측에 2006년 이후 발생한 배당소득에 대해 추가세금을 납부하라고 고지했다.
국세청은 룩셈부르크에 있는 역외펀드 '시카브펀브'의 고객사인 SC제일은행 등에 수십억원의 세금을 부과했다.
8일 금융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시카브펀드에 보관업무를 맡긴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소재 은행 가운데 과세할 수 있는 만료기간(부과제척기간)이 임박한 2006년 5~7월분 배당금 수익분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거나 추징했다.
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