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돔 시아누트 전 캄보디아 국왕의 시신이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왕궁으로 운구되고 있다. 수 만명의 캄보디아인들은 시아누크 국왕의 시신을 지켜보며 애도를 표했다. 시아누크 전 국왕은 심장이 좋지 않아 지난 1월부터 치료차 중국 베이징에 체류했으며 지난 15일 별세했다. 프놈펜/AP연합뉴스
19대 총선에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8번 강종헌 후보에 대한 간첩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발단은 1982년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을 주도했던 김현장씨가 14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8번 강종헌씨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형식의 글이 공개되면서 부터다. 김씨는 "강씨가 평양에서 간첩교육을 받고 유학생의 신분으로 남한에 들어와 활동했던 모든 것을 털어놓은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