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신경척수염형 시신경염은 발생 3일 내 신속한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환자 맞춤형 시신경염 치료 전략을 수립할 근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성민 교수(민영기 연구원), 안과 김성준·정재호 교수 등 다기관 공동연구팀은 시신경염 환자 355명을 대상으로 시신경염 주요 유형별 예후인자를 분석한...
이 가운데 울토미리스는 이달 11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MOSD) 치료 효과를 입증해 적응증을 확장했다.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전신 중증 근무력증(gMG) 등을 포함해 총 4개 적응증을 인정 받았다.
제약·바이오업계 한 전문가는 “항암과 만성질환 등 포화상태인 분야와 달리 희귀질환 시장은 미충족 수요가 크고, 각 국가의...
시신경척수염은 중추 신경계의 염증성 탈수초성 질환이다. 주로 시신경과 척수를 침범하며 자가면역 항체인 항아쿠아포린 4항체에 의한 수초의 파괴와 이로 인한 이차적인 축삭 손상이 나타난다. 병에 걸리면 평생을 재발(1년내 2~3회)과 호전을 반복하게 되며 반복된 신경계 손상이 점차 쌓여 신체기능을 상실한다.
회사는 임상 시작을 연내 ‘뉴로나타-알’의...
솔리리스는 국내에서 4월부터 ‘시신경 척수염 범주 질환(NMOSD)’ 적응증으로도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기 시작했다.
보이데야가 허가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PNH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치료제는 모두 정맥투여제로, 경구투여제가 등장하면 투약 편의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의료현장 수요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권 사장은 “줄기세포 치료제의 글로벌 트렌드가 희귀난치성치료제이기 때문에 개발하고 있다”며 “시신경 척수염 치료제가 임상 1상 계획을 신청한 상태로, 뉴로나타 알주 다음으로 개발 속도가 빠르다”고 소개했다.
뉴로나타 알주가 허가를 받으면 목표로 하는 글로벌 바이오 R&D 기업에 한 발짝 다가간다는 생각이다. 권 사장은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도스탈리맙 성분의 진행성·전이성 자궁내막암 치료제인 젬퍼리주(글락소스미스클라인)와 사트랄리주맙 성분의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치료제 엔스프링프리필드시린지주(한국로슈)에 대해선 국민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한다.
젬퍼리주 대상은 백금 기반 화학요법 치료 중·후 진행된 재발성·진행성 자궁내막암에서 특정 유전자 검사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다....
시신경척수염은 자가면역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아쿠아포린4항체)가 발견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하지 마비, 시력 손실, 근육 쇠약 등의 척수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며, 만성적으로 반복적 재발이 일어나면 장애가 축적돼 커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으로 재발을 막는 치료가 필요하다.
시신경척수염의 반복적 재발을 막기...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 안병증(TED), 혈소판 감소증(ITP), 시신경 척수염(NMO), 다발성 신경증(CIDP)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개발되고 있다.
이번 임상 3상은 중국 내 중증근무력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정해진 주기별로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임상 결과 바토클리맙은 1차...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 안병증(TED), 혈소판 감소증(ITP), 시신경 척수염(NMO), 다발성 신경증(CIDP)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개발되고 있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지난해 10월 바토클리맙의 중국 내 사업권을 중국 CSPC 제약그룹에 서브라이선스한 바 있다.
이번 임상 3상은 중국 내 중증근무력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그룹으로 무작위...
호라이즌은 통풍치료제 크라이스텍사, 갑상선 눈 질환 치료제 테페자, 시신경 척수염 스펙트럼 장애 치료제 업리즈나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수 작업은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암젠은 앞서 자가면역질환과 암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케모센트릭스를 37억 달러(4조8188억 원)에 인수하며 염증성 질환 치료제 ‘타브네오스(Tavenos)’를...
민주홍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다발경화증·시신경척수염과 함께 살아가기: 위험인자 및 생활습관 교정’이라는 주제로 다발경화증, 시신경척수염의 증상이나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약물치료 외에도 운동, 식단 관리, 수면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생활 습관이 강조됐다.
민 교수는 “다발경화증은 질환 특성상 환자나...
하버바이오메드는 중국에서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 안병증(TED), 혈소판 감소증(ITP), 시신경 척수염(NMO), 다발성 신경증(CIPD) 등에 대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중증근무력증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CSPC 제약그룹은 하버바이오메드로부터 바토클리맙의 홍콩, 마카오, 대만을 포함한 중국 내 독점...
중국 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는 중국에서 중증근무력증, 갑상선안병증, 시신경척수염, 혈소판감소증, 다발성 신경병증, 심상성 천포창 등 모두 6개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HL161을 임상 개발 중이다. 중증근무력증에 대해서는 지난 9월에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내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약 허가신청서를...
이로써 하버바이오메드는 기존 중증근무력증, 시신경척수염, 혈소판감소증 등을 포함해 4번째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임상을 시작한 것이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여러 병원성 IgG 매개 자가면역질환(pathogenic-IgG mediated autoimmune diseases)에 걸쳐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 5번째 적응증으로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만성...
하버바이오메드는 △중증 근무력증 △시신경 척수염 △혈소판 감소증 △갑상선 안병증 등 4개 자가면역질환에서 임상시험 중이고 지난 9월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5번째 적응증인 만성 염증성 다발신경병증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HL161의 개발 영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갑상선 안병증(Thyroid Eye Disease)은 눈 주변 지방조직의 손상, 염증 등이...
HL161은 FcRn(Neonatal Fc Receptor) 항체로 병원성 자가항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중증근무력증, 갑상선 안병증, 온난자가면역 용혈성빈혈, 시신경척수염, 혈소판감소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2017년 이뮤노반트(Immunovant)와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에 기술이전된 후로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개발 중이다.
이뮤노반트는 올해 초...
내년 상반기에는 갑상선 안질환(TED) 2b상과 온난항체 용혈성 빈혈(WHIHA) 2a상, 시신경척수염(NMOSD) 1bㆍ2a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뮤노반트가 3개의 추가 적응증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신약 후보물질 가치는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HL036(안구건조증)은 임상 3-2상와 3-3상에...
시신경염은 주로 한쪽 눈의 통증과 함께 눈앞이 뿌옇게 흐려져 보이는 시각장애(중심 시야 장애, 시각감퇴, 색감의 장애 등)가 주된 증상이고, 심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척수염은 염증이 나타난 척수의 부위에 따라 양다리 혹은 양팔까지 침범한 운동마비나 감각 이상, 배뇨ㆍ배변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허리 혹은 목 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으로...
HL161은 중증근무력증과 혈소판감소증, 갑상선안병증, 온난항체용혈성빈혈, 시신경척수염 등 5개 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HL161은 IgG 항체의 반감기를 늘려주는 FcRn을 억제함으로써 병원성 자가항체의 체내 분해를 촉진해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항체신약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HL161에 대해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HL161은 자가 항체를 분해 제거하는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는 만큼 중증근무력증, 혈소판감소증, 갑상선안병증, 온난항체용혈성빈혈, 시신경척수염 등 5개 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중증근무력증은 골격근의 근력 약화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호흡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중국에서 25만 명의 환자가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으나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