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적설취약구조물을 일제조사하고, 제설취약구간 등급별 관리,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 예방 중심으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와 단체소통방(SNS)을 연계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폐쇄회로(CC)TV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기상 상황과 제설 현장을 모니터링해 적극적인 재난 대비...
그 배경으로는 의료진의 헌신과 중증도에 따라 의료기관을 찾은 성숙한 시민의식, 정부 특별대책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비상체계 가동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 연휴 응급실 이용 변화는 기존 의료 이용 체계가 개선되는 계기로도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직 전공의 8900여명 중 33%인 2900여명이 다른 의료기관에 신규 취업했다고도 장 수석은 전했다....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는 공공외교 주체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가 공공외교에 앞장설 수 있다"고 역설했다. 최 대표는 또 "한국 국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법안 발의·상정이 필요하다"며 "그렇게 되면 기발의된 미국 의회의 한반도 평화법안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교육감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에 참여하는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문항 등을 두고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안 전 회장 측이 여론조사 항목에 도덕성 관련 문항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비롯해 각 지자체 홈페이지 민원↑협약 이후로도 관계기관·재정 등 논의 필수11월 중 고양·과천시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서울시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기후동행카드’의 사용범위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었지만, 현재까지 절반이 넘는 곳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 탑승이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를 비롯한 각...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다짐했다. 헤즈볼라는 폭발 후 “이스라엘에 전적인 책임을 묻겠다”며 “이스라엘은 공격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마스는 “레바논 시민을 표적 삼은 시오니스트(유대 민족주의자)의 테러 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헤즈볼라와 하마스를 지원하는...
시민단체와 아동·청소년 등이 제기한 ‘기후 소송’ 헌법소원 4건이 발단이 됐다.
현행 탄소중립법 제8조 1항은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5% 이상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만큼 감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헌재는 이 조항이 2031년부터 2049년까지 감축 목표에 관한 정량적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청구인들의 환경권을...
정부가 ‘연금개혁 추진계획’에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를 놓고 노동·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비판하는 쪽에선 자동조정장치를 ‘삭감장치’로 바라본다.
하지만, 정부가 제시한 일본형 자동조정장치를 단순한 삭감장치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현행 국민연금 급여 산정방식을 고려할 때 자동조정장치 도입은 선택보단...
지난해 태풍 ‘모카’가 미얀마 서부를 강타했을 때도 군사정권은 피해자들에게 연락을 취하려던 구호 단체에 대한 여행 허가를 중단하는 등 원조를 차단했다. 당시 발표된 사망자는 148명이었지만, 실제 피해는 훨씬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08년 태풍 ‘나르기스’로 최소 13만8천명이 사망했을 때도 군사정권은 해외 지원을 거부하다가 뒤늦게 받아들였고...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담당 매니저가 하니의 인사를 무시하고 다른 이들에게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무시할 것을 주문했다면, 이러한 행동은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는 괴롭힘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11일 진행한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청하고 하이브 내에서 겪은 따돌림...
매듭을 엉키지 않고 잘 풀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은 내년 추석에는 한가위 보름달처럼 꽉 찬 연휴를 보내시는 동료 시민들이 더 많아지실 수 있도록 격차 해소를 비롯한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도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전현희·한준호...
최순욱 너비의깊이 이사는 “2019년에도 이미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은 음지에서 범람하고 있었다”며 “이를 고려하면 지금 정치인, 법조계, 시민단체 등에서 쏟아내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규탄의 목소리나 대응방안, 법안 등은 상당히 늦은 감이 있다”고 비판했다. 최 이사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한국인의 얼굴에 특화된 딥페이크 영상 탐지 소프트웨어를...
박 장관은 “정비사업 절차를 병행 처리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적절한 수준에서의 공공 지원이 이뤄지는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된 상황”이라며 “여야 합의로 무탈한 통과를 전망하고 있으나 국민을 위한 법안임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 정치권이 합심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대흥ㆍ성원ㆍ동진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내 공공기여(기부채납) 부분을...
통대위는 전날 학부모단체와 교육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민희망교육연대’가 통대위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지난 2022년 교육감 선거 당시 보수 진영에서 단일화 협의체에 참여했던 단체 중 하나다.
현재 통대위에서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참여 의사를...
정부와 시민단체, 학계가 힘을 맞대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주체들의 힘을 모으면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혼자 꿈을 꾸면 그건 단지 꿈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럿이 같은 꿈을 꾸면 그게 현실이 됩니다. 이 현실을 모두 다 함께 만들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길 바랍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의 주최로...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과 단체뿐 아니라 정부, 학계, 시민사회 등 전 분야 이해관계자 200여 곳이 참가했다.
대한상의 측은 이번 행사 취지에 대해 “한국기업들이 사회문제 어젠다에 이미 많이 관여하고 있다”며 “이번 사회적 가치 페스타 행사는 복잡한 사회문제들을 매번 정부가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업을 포함한 모든 주체가 함께...
이런 가운데 통대위에서는 보수 진영에서 단일화 기구부터 단일화되지 않는 상황을 지적하며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이 탈퇴했다. 앞서 통대위는 보수 진영의 단일화 기구였던 바른교육국민연합(바교연)과 범사련이 통합해 출범했다.
전날 범사련은 입장문을 내고 “통대위 출범에도 제3의 보수교육감 단일화 기구가 등장하고 이들이 독자후보를 낸다는 소식을...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불안해 할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6개 단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장께서 당부한 말씀을 잘 명심해 응급실은 중증환자에 양보하고, 적극적으로 의료진 지시에 따라주시면 저희 의료진, 보건의료단체가 시민 여러분 건강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파이어블록스는 미국 정계에 가상자산 정책에 관해 목소리를 내는 블록체인협회 회원사이자, 스탠드위드 크립토(Stand With Crypto) 시민 행동도 지원하고 있다. 그가 몸담고 있는 팀은 워싱턴과 뉴욕을 오가며 활발하게 이들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알레그렌테 CLO는 "팀에 15명 정도 있고, 최근에 정책팀에서 한 명을 더 고용해 팀을 키우고 있는 중...
시카고시 예산 책임자인 애넷 구즈먼은 성명에서 “시는 공공 안전 지출 외에 비필수 여행과 초과 근무 비용을 제한하고 있다”며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자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약 2억2290만 달러를 갚지 못한 시카고는 내년까지 9억8240만 달러의 적자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 브랜던 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