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십대들 사이에서 ‘시메지(Simeji)’를 모르면 말 그대로 간첩이다.
현재까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상에서만 1000만건이 다운로드 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어 특성에 맞춘 쉬운 사용법과 채팅할 때 사진 이용을 선호하는 일본 십대 특성을 앱에 적용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시메지를 개발한 야노 린(40)은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이...
회사는 중국 이외에 프랑스와 일본 등에 진출했으며 모바일기기에서 일본어를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키보드 응용프로그램(앱) ‘시메지(Simeji)’ 등 현지 입맛에 꼭 맞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바이두는 종종 ‘중국판 구글’로 불린다. 또 구글이 지난 2010년 중국 검색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바이두가 반사이익을 올렸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