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적으로 시도당에 공천권을 일임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범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관위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으로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정성국 조직부총장, 신의진 당 중앙윤리위원장,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이번 재보선은...
한동훈 대표는 이번 재보선 지역 후보 공천을 각 시도당에 맡긴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인선안도 의결했다. 앞서 임명한 조경태 위원장과 함께 3선의 김성원 의원이 부위원장, 김소희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위원으로는 김형동·조은희·김재섭·김상욱·우재준·이상휘·주진우·최은석·안상훈·최보윤·한지아 의원...
허 대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민생 중심으로 부지런히 전국을 돌아다니겠다"며 "올해 안에 100개 당원협의회를 만들어 전국 정당의 기틀을 확고하게 다지고, 시도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수권정당의 토대를 차곡차곡 쌓아 나가는 것이 저의 분명한 목표"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또 "지금 전국 지지율 4~5%대가 나오는 것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당 시도당위원장을 만나 ‘총선 민심’을 언급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당을 개혁하고 이길 수 있는 방안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국 시도당위원장 회의를 연 뒤 “정당이 생존하기 위해선 최일선에서 민심을 얼마나 접하고 그것에 얼마나 반응하냐에 달려있다”면서...
그 취지를 기억하면서 당을 잘 이끌고 나라를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에도 시도당 위원장과 회의를 가진 뒤 연이어 저녁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외연 확장과 정치 현안에 대한 집안 설득에 집중한 바 있다. 이달 29~30일에는 당 의원들과 단합대회 성격의 연찬회도 갖는다.
이날 연설회에는 광주·전북·전남·제주 당원을 비롯해 당 시도당 위원장 및 당협위원장 등 수천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정견발표에 나선 윤상현 후보는 “저는 광주·호남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깊은 고민을 해왔고 남다른 애정을 가져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호남을 버리고 배신했다”며 “우리 당은 당규상 이번...
그는 또 “이번 당대표 선거에 ‘대통령을 만들 사람’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며 시도당과 지역 당협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대표는 “300명이 못하는 일을 3명이 해내는 개혁신당”이라며 “이준석, 이주영, 천하람 같은 인물이 국회에 30명, 100명, 200명이 된다면 저는 그것이 개혁이고, 정치혁명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6년...
조국혁신당은 6개 시도당에서 5만 명 이상의 당원을 모집했다.
조 전 장관은 대표직을 수락하며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하는 소명이 운명적으로 주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돌아갈 다리를 불살랐다”며 “검찰독재를 끝낸 후 민생과 복지가 보장되는 ‘제7공화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물로 뒤덮힌 ‘윤석열의 강’을 건너...
새로운미래는 이날까지 경북, 부산, 광주, 전북, 경기, 충북, 강원, 인천, 서울 등 총 9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고, 중앙당 창당 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날까지만 해도 공동 창당대회 무산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양측은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제3지대 빅텐트 구성 추진 전략을 놓고 갈등을 노출했으나 막판 봉합한 것으로...
서울, 대구, 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도 완료했다.
당명은 가칭인 개혁신당으로 확정됐다. 당 색은 ‘개혁 오렌지’로 정했다. 역동성, 미래지향성, 대담성을 담았다는 게 당 측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당 대표도 발표한다. 정강정책위원장인 이 전 대표가 대표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천하람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전날(19일) KBS 라디오에서 “개인적으로는...
이번주 중 이낙연·이준석 등과 ‘비전대화’도민생 현장 방문 등 공동 정치행보도 기획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원칙과상식이 주도하는 미래대연합은 15일 첫 확대운영회의를 열고, 이번주부터 시도당 창당대회를 시작해 다음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박원석 전 의원이 취재진과 만나 “회의에서 2월 4일 중앙당...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도 완료했다.
지도체제를 어떻게 구성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창당에 핵심적 역할을 한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당 대표를 맡는 방안이 거론된다. 4.10 총선이 3달 여 앞으로 다가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만큼 전당 대회를 거치기보다는 이 위원장이 추대 형식으로 당 대표를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이...
천 위원장은 “서울·인천·경기·대구·경북 중심으로 5개 시도당 창당 준비를 빠르게 추진 중”이라며 “1월 중순까지 완료하고 1월 내 중앙당 창당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별개로 전국적으로 모든 시도당 창당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의 유산이 없는 대신, 이상한 일에 힘을 안 쏟아도 되는 가벼운 ‘스타트업’ 정당”이라며 “허례허식과...
이어 그는 “창당준비위원회를 꾸리고 창준위가 당원을 모아 그다음에 시도당을 창당하고 그다음에 중앙당을 창당하는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어느 것도 닫아두지 않고 열어놓고 생각하겠다”고 답하며 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어 “나는 이낙연 전 대표가 총리 하실...
방식과 당정관계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없으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아마 27일에 하게 되는 건 탈당이고 바로 그다음 날부터 창당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꾸리고 창준위가 당원을 모아 그다음에 시도당을 창당하고 그다음에 중앙당을 창당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17일 각 시도당에 보낸 공문에서 '2023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더민주 갤럭시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현수막 시안 4개를 안내하고 게첩을 지시했는데,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등 일부 현수막 문구를 두고 청년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청년들이 정치·경제에 무관심 혹은 무지하고...
서면서 당 안팎에서 전면적인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실상 첫 캠페인부터 청년 눈높이와 동떨어진 인식을 드러낸 만큼 더 큰 역풍을 부르기 전에 현장 목소리에 기반한 혁신 페달을 밟아야 한다는 취지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17일 각 시도당에 '2023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더민주 갤럭시 프로젝트'라는 콘셉트 아래 제작한...
현장도 챙겨봤지만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만큼 물가 안정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도 국가적 재난 수습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전국 시도당과 지역위 차원에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복구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국난 극복에 정부와 정치권이 모두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약속했다.
저는 전국적으로 17개 시도당 중심으로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국민 편 가르기’라며 맹공을 가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장외투쟁 카드도 만지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 장외투쟁은 소수당이 뜻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압도적인 1당이 국회를 버리고 장외투쟁한다는 것은...
음주 행위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 게시 등은 자제하고, 국가애도기간 중 각 시도당과 당협에서는 각 공식행사에서 검은 리본 등을 패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당 소속 의원들에게 “실종자 신고가 270명을 넘어서는 등 이태원 참사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일체의 지역구 활동을 포함한 모든 정치활동 및 체육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