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디자인기업협회에 따르면 이 기관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스펙초월 멘토스쿨'의 디자인 분야에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멘토링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디자인기업협회는 지난해부터 6개의 디자인...
‘인문계 대학 졸업생 90%가 논다’는 뜻의 ‘인구론’이라는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인문계 전공자들이 취업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그동안 멘토링 시스템이 포함된 훈련프로그램(스펙초월멘토스쿨)을 통해 인문사회계열 청년들이 ITㆍSW 분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게 고용부의 자체 평가다. 이에 따라 추가로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에 인문계 등 비전공자를 위한...
특히 공단은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 시행,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및 활용 확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 K-MOVE 해외취업 지원, 스펙초월 멘토스쿨, 중장년 취업아카데미 등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란‘한국형 도제제도’로 기업이 주도해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컨벤션홀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스펙초월 멘토스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간담회가 열렸다.
스펙초월 멘토스쿨은 열정과 잠재력이 있으면 취업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시범운영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와 연계해 청년들의 취업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성공한 롤모델에게 실무형 교육을 받아 취업할 수 있도록 ‘스펙초월멘토스쿨’과 취업과 더불어 자격 또는 학력 취득이 가능한 ‘한국형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올해 각각 시범도입하고 내년에 확대한다. 또 ‘K-move 스쿨’도 확대하고 인프라도 확충한다.
장년층의 경우 임금피크제 지원상한액은 600만원에서 840만원으로 인상하고...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내년부터 새로 시작되는 ‘스펙초월 멘토스쿨’을 활용할 수 있다. 청년(멘티)이 6개월간 산업디자인, 사이버 보안 등 전문분야 멘토의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월 30만원(수도권은 20만원)의 역량개발 지원금을 지급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myjobacademy.kr)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스펙 획득이 불리한 취약계층을 우선...
이와함께 정부는 청년인재를 선발, 전문가 멘토링 후 취업을 지원하는 ‘스펙초월 멘토스쿨’을 설립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직무역량평가 모델은 지난해 기준 기업공통역량과 생산관리·경영지원·금융출납창구직 등 3개 직군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올해 6개 직군, 2017년 20개 직군까지 확대해 기업별 특성에 맞게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의인재...
노동부는 지난달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스펙 초월 채용 시스템’을 6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멘토스쿨에서 스펙과 무관하게 선발한 인재에게 직무 중심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하지만 청년들의 고용 현황은 고용률이 38.7%로 2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악화일로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대 취업자는 1년 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