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은 환경 파괴 없는 검역훈증제 ‘스테리가스(EDN, Ethanedinitrile)’를 수입 목재류 검역에 쓸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수출입방제업의 인력, 시설, 장비 등을 규정하는 수출입식물방제업 신고기준에 최근 ‘스테리가스’ 관련 내용이 추가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0일 이런 내용의 농약관리법 시행규칙의 수출입식물방제업 신고기준을...
팜한농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개발한 환경 파괴 없는 검역훈증제 ‘스테리가스(EDN)’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테리가스란 오존층 파괴 물질인 고독성의 메틸브로마이드(MB)를 대체해 수출입 목재 검역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훈증제다.
메틸브로마이드는 1989년 몬트리올 의정서에서 오존층 파괴 물질로 규정돼 선진국에서는 200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