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킨십 아빠 사연으로 소개된 모델 최태건 씨가 악플러를 고소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최태건 씨는 5일 오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일로 딸이 큰 상처를 받았다. 사랑하는 아빠를 성추행범으로 만들어다는 사실에 슬퍼하고 있다"라며 "댓글 중에는 딸 가진 나를 이영학과 비교하더라. 곧바로 고소하려 했으나 '안녕하세요' 측에서
'안녕하세요'에 출연하며 지나친 스킨십으로 논란이 된 '스킨십 아빠'가 결국 악플러를 고소했다.
스킨십 아빠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자고 하는 예능 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읍시다"라며 고소장을 캡처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해당 악플러는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허위사실유포 등 4가지 죄목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
◇ 쎄쎄쎄 임은숙 사망, '유방암' 투병 스타 누구?
그룹 쎄쎄쎄 임은숙이 유방암 투병 끝에 별세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유방암 투병 스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방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쎄쎄쎄 임은숙은 오늘(4일) 오전 사망했다. 향년 45세. 故 임은숙 발인은 6일 오전 7시,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
딸에게 과한 스킨십으로 화제가 됐던 가족의 근황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달 21일 아빠의 지나친 스킨십이 고민이라고 밝혔던 여고생 가족의 후일담이 전해졌다.
이날 여고생 수빈 양은 아빠의 과한 스킨십에 대해 “이제는 고민이 해결됐다. 방송 후 아빠가 많이 신경 쓰고 계신다”라고 대답했다.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딸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아빠의 사연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으로도 접수됐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23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21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아빠의 사연과 관련된 민원이 접수됐다"며 "안건 상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스킨십 부녀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동상이몽' 제작진은 18일 방송분에 대해 "이 가족은 처음 취재 단계부터 화목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지극히 평범하고 건강한 가족이라는 것을 제작진 모두 느꼈다"며 "단지, 유일하게 스킨십 문제로 의견 차이가 있었다"
SBS의 ‘동상이몽’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방영된 동상이몽은 아버지의 과한 스킨십이 고민인 여고생이 출연했다.
방송 중에는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스킨십만은 자제했으면 하는 딸의 모습이 대비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동상이몽에 출연한 여고생의 아버지는 방송 말미에는 진행자인 유재석에게 볼 뽀뽀를 하면서 ‘스킨십 아빠’다운 면모도 보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스킨십 아빠'의 큰딸이 네티즌들의 악플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부담스럽다는 여고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네티즌들은 "가족끼리라도 원치 않는 스킨십은 범죄" "성추행이나 다름없다"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또 이를 방관하는 엄마와 큰딸에 대한 비난도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