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복업계가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매년 줄고, 학교별로 입찰해 교복을 공동구매하는 ‘학교 주관 구매제’ 시행 이후 교복값이 하락하면서 국내 교복 시장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교복 시장 규모는 2014년 4000억 원에서 2018년 3000억 원대로 쪼그라들었다. 형지엘리트의 경우
스마트학생복을 전개하는 스마트에프앤디가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공동 주최하는 ‘2018 제5회 한중경영대상’ 한국경제협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중경영대상은 한중 양국의 공동 산업 발전을 위해 2013년 제정돼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제도다. 한중 경제 협력 구현, 미래 지향적 가치 실현, 공유가치 경영 실천에 대
“업계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단순한 영업을 위한 것이 아닌 기본에 충실한 제품, 즉 학생복 본연의 가치를 담아낼 것입니다.”
윤경석(48) 스마트에프앤디 대표이사가 불황을 겪는 교복 시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치로 교복 판매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학생복 브랜드 스마트학생복을 전개하는 스마트에프앤디는 2월 윤 대표 취임 이후 업계 불황에도
형지엘리트, 스마트에프앤디 등 국내 교복 업체들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파고를 뚫고 고속 성장 중인 중국 교복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중국교육사업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말 중국 학생 수는 2억2000만 명, 연평균 신입생만 5500만 명이나 되는 등 2016년 현재 중국 교복 시
국내 교복 업체가 6조 원의 중국 교복 시장을 잡고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에도 중국 시장은 인구가 많고 이 시장을 장악한 사업자가 없어 포화된 국내 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교복 시장 규모는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산출된다. 2013년 중국교육사업통계 보고서
심규현 스마트학생복 대표이사가 1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16년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시상식’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심규현 대표이사는 SK네트웍스㈜ 스마트학생복 팀장, ㈜스마트에프앤디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청소년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
전국 5000여개 중ㆍ고등학교 중 96%가 교복을 착용하며, 학생교복 시장 규모가 연간 약 4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매년 신학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교복사업자 간 사업활동 방해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학생교복 시장에 대한 시장분석을 시행하고 2일 이같이 밝혔다.
공정위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교복사업자의 사업활동방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