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뇌사고교생
전남 순천 금당고등학교 학생이 담임교사의 체벌을 받은 뒤 뇌사 상태에 빠진 가운데, 해당 학교가 피해 학생의 사고 전날 출석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순천 금당고 송모(18) 군이 지난 18일 담임교사 A(남·58)씨의 체벌 이후 13시간 뒤에 뇌사상태에 빠져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해당 학교
순천 뇌사 사건
순천 모 고등학교 학생이 선생님에게 폭행을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1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진 전남 순천 모 고등학교 A(18)군의 가족들이 학교에서 벽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히는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A군의 가족들은 이날 경찰 조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