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지하철 증회…무료비상수송차량도 운영
서울시는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지하철 증회 운행, 비상수송차량 무료 지원 등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서울 지하철은 수능 당일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연장해 총 31회 추가 운행된다. 시내·마을버스도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운전원들의 휴게시간을 최소화하고 최소 배차 간격을 유지해...
지하철 증회·버스 배차 간격 최소화무료비상수송차량 698대 인근 대기
서울시가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당일 지하철 증회 운행, 비상수송차량 무료 지원 등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우선 서울 지하철의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연장해 총 31회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이날은 승객 증가, 열차 고장 등...
자치구에서는 민·관용 차량 697대를 활용해 무료비상수송 차량을 운영하고, 수험생들이 수험장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험을 마치고 귀가 시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증회 및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특히 강남역, 홍대역, 서울대입구역 등 승객 이용이 높은 주요 역사의 경우 안전인력 26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능 시험...
시내·마을버스는 오전 6∼8시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택시는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택시 부제를 일시 해제해 1만7745대가 추가 운행할 수 있도록 한다.
'수험생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 차량 760대도 수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주요 지점에 대기할 예정이다.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준다.
'수험생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 차량 760대도 수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주요 지점에 대기할 예정이다.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준다.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도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콜택시를 우선 배차한다.
수험생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시...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수험생수송 지원 차량' 729대를 대기시켜 수험생이 요청하면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준다. 해당 차량 대기 장소에는 발열 체크 담당자가 있어 정상체온이 확인된 경우에만 탑승할 수 있게 한다.
만일 수능 당일 수험생 중 지각할 우려가 있다면 112나 119로 전화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수능 날에는...
한국철도는 이번 주말 서울대 등 주요 대학의 수시면접과 논술시험이 예정돼 있는 것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열차가 지연될 경우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에 추가 운임 없이 무료로 환승할 수 있도록 했다.
도착역에서 시험장까지 긴급 수송할 수 있도록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도 구축했다.
한국철도는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
특히 수험생의 경우 열차 출발이 지연되거나 운행 도중 지연이 예상될 경우 KTX 등 상위열차를 포함해 선행 열차를 이용하도록 무료 환승 조치한다. 수험생이 탄 열차가 지연 운행하면 해당 열차 팀장(여객전무)이 하차 역에 연락해 시험장까지 긴급히 수송하도록 경찰 등과 협조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서울 지하철과 연계 운행되는 1·2...
‘수험생수송지원 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ㆍ관용 차량 810대도 수험장 인근의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대기할 예정이다.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준다.
서울시는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장애인 콜택시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했다.
장애인 콜택시를...
또한 SK텔레콤은 청각 장애인 택시기사가 운행하는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의 ‘고요한 택시’를 지원하는 동시에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 무료 수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마음으로 가는 택시'라는 티맵택시의 목표가 고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에도 지속적인...
SK텔레콤은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티맵택시 수험생 무료 수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15일 오전 6시∼7시30분 서울 시내 주요 10개 거점에 배치된 택시 100대가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한다. 수험생은 각 거점 티맵택시 부스로 가면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수능 수험생에게 6개월 동안 월 6만9000원의...
이와 함께 ‘수험생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ㆍ관용 차량 790대가 수험장 인근의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대기해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할 경우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준다.
또 서울시는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장애인 콜택시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했다. 콜택시 이용...
이날 시간이 촉박한 수험생들은 '수험생 무료 수송'이라는 안내문이 부착된 관용차에 승차를 요청하면 인근 수험장까지 무료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관용차를 제외한 모든 승용차는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전방 200m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이 밖에도 수험생을 위해 평상시 7~9시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은 수험생의 이른...
이날 수험생은 '수험생 무료 수송' 안내문이 부착된 차량에 승차를 요청하면 인근 수험장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올해 수능은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만126명 감소한 64만621명이다.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서울시는 또 구청, 주민센터 등의 민·관용 차량 800여대를 수험장 근처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등에 배치한다. 수험생은 '수험생 무료 수송'이라는 안내문에 부착된 차량을 타면 수능을 치르는 학교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모두 협조합시다",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이날 수험생은 '수험생 무료 수송'이라는 안내문이 부착된 차량에 승차를 요청하면 인근 수험장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오전 4~12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택시 약 1만5000대를 추가 운행토록 하고,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이 편리하게 수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콜택시 473대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했다.
김경호...
이날 수험생은 ‘수험생 무료 수송’이란 안내문이 부착된 차량에 승차를 요청하면 인근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준다.
또한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이 편리하게 수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이 날 하루 장애인콜택시 473대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했다.
시는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인해 수험생이 제 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수험생들을 무료로 수험장까지 태워 줄 예정이다.
시는 또 이날 25개 자치구, 공사 등 산하투자기관의 직원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백호 시 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관은 "시험 당일 오전에는 시험장 반경 200m에서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므로 수험생은 조금 일찍 집을 나서고 일반 운전자는 수험생수송 차량에 양보해주기를...
서울시는 수능 당일 △대중교통 집중운행 △행정차량 무료 수송 지원 △장애인 수험생 콜택시 우선배차 △공기관 출근 시간 조정 △수능생 응원 간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수능 이후 △한강유람선 할인 △토론연극공연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어린이 대공원 콘서트 △남산예술센터 공연 무료 초대 등 다양한 행사도 지원한다.
수능시험일인 10일 오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