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내달 초 본감사 착수내·외부 지적 시정조치 등 점검직원 65% 징계 감경 표창 보유징계 낮출 수 있어 실효성 논란
감사원이 수출입은행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와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달 말까지 예비 조사를 마치고 다음달 본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입은행 감사는 2014년 이후 처음 진행하는 정기 감사인 만큼
“늑대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 격이죠. 관피아보다 전문성 없는 정피아가 더 문제예요.”‘A금융지주 임원’
관피아 논란의 틈을 이용해 정피아(정치이+마피아)들이 금융권에 파고들고 있다. 세월호 사태 이후 본격화된 ‘적폐청산’ 노력이 엉뚱하게 샛길로 빠져 정피아들에게 부활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들은 관피아들보다 ‘낯’이 더 두껍다. 전문성을 요하는
최근 민간 금융회사 중심으로 사외이사 등 지배구조 개혁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정책금융기관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의 경우 별도의 사외이사 선임 절차없이 해당 기관장 제청과 관리감독을 받는 해당 정부 기관장이 임명한다. 때문에 정책금융기관은 소위 관피아(관료+마피아)나 정피아(정
“금융권은 그야말로 보은인사의 천국이다.”
최근 주요 금융기관장 자리를 둘러싸고 정치권 내정설이 고개를 들자 금융권 인사들이 답답한 터에 내뱉는 푸념이다. 지난 3분기까지만 해도 세월호 참사 이후 금융권 경영진에 관피아(관료+마피아) 출신 인사가 크게 줄어든 반면 민간 출신 전문가의 약진이 두드려졌다. 당시 금융권에서는 “보이지 않는 외부 입김이 크게
금융권 고위 인사에서 경력과 무관한 정치권 인사가 잇따라 선임되면서 뒷말이 무성하다. 세월호 사건으로 촉발된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 바람을 타고 정피아(정치인 출신)가 부각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이 눈독을 드리는 자리는 최고경영자(CEO)급 의전과 대우를 받으며 경영 상황을 감시하는 감사와 사외이사 자리다. 경영권까지 넘볼 수 있는 고위직이만
수출입은행은 1일 신임 감사에 공명재 한국거래소 자체 평가위원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공 신임 감사는 1959년생으로 배문고등학교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 감사는 그동안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자문교수, 한국거래소 자체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모친상 : 신용철 (在美사업)
빙모상 : 이대우 (한국수출입은행 감사)
한종현 : 상영무역 상무
- 2008년 8월 5일(화) 오후 1시20분 별세
- 빈 소 :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0호실(T.02-2227-7544)
- 발 인 : 8월 7일(목) 오전 8시
- 장 지 : 충남 예산군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