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원(양성) 32개 기관 가운데 경희대·명지대·세종대 등 13개 기관이 C등급을, 군산대·덕성여대·수원대 등 7개 기관이 D등급을 받았다. E등급을 받은 경성대·서남대 교육대학원은 폐지된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로 2016년 평가 대상 4년데 대학의 교원양성 정원은 모두 1만582명에서 8073명으로 24% 감소하고, 올해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정원이...
D·E등급 대학은 컨설팅 이행과 자율적 구조개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 평가를 통해 2017년 재정지원이 다시 허용될 수 있다.
D등급 중 2016학년도 일반 학자금 대출이 50% 제한되는 일반대는 강남대, 경주대, 극동대, 상지대, 세한대, 수원대, 영동대, 청주대, 호원대, 한영신학대 등 10개교다.
전문대의 경우 김포대, 농협대, 목포과학대, 여주대, 서일대, 성덕대...
교육부가 31일 발표한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수원대학교가 납득할 수 없다고 표명했다.
수원대는 이번 교육부 대학평가에서 하위 등급인 D등급(학자금 대출 50% 제한)을 받았다.
수원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교육부의 입학정원 16% 감축 처분을 수용했고 올해 건물 신축, 교과과정 개편 등에 266억원을 투자하는 등 대학 혁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