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한빛 5호기가 정비를 마친 뒤 재가동됐고, 수요반응자원(DR)을 활용해 전력 수요를 줄이면서 전력 수급 관리를 유용하게 했다.
또한, 정부와 전력거래소는 겨울철 수급 대책을 수립하면서 한파와 서해안 지역 폭설이 발생할 경우 전력수요가 92만60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105만5000㎿ 이상 공급 능력을 확보해둔 상태였다.
정동희...
이를 위해 9월 ‘플러스 DR’ 사업에 함께한 한전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대영채비, 전기차 충전기 활용 수요반응자원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 그리드위즈와 또 한 번 협업에 나섰다.
‘DR(Demand Response, 수요반응)’이란 지역 내 전력 소비 증가를 예상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며 과잉 수요를 낮추는 민관 협력 사업 모델이다. 여름과...
SK렌터카는 전기차 충전기 활용 수요반응자원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 그리드위즈로부터 도내 재생에너지 과잉 공급 예상 시간을 전달받는다. 이후 해당 시간에 자사 보유 친환경 전기 렌터카 충전을 통해 평소보다 많은 전력을 사용하며 출력 제어 완화에 일조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플러스DR 사업 참여로 환경과 사회 문제...
설치를 지원하며, 자가용 태양광의 설비현황 및 발전량 실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온 기간(7월5~7일)이 맑은 날에 비해 발전량이 하락하는 변동성이 있어 ESS·양수발전·수요반응자원 등으로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태양광발전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낮 12~1시로, 11494㎿다.
시민참여형 수요반응자원사업으로 전력 피크 시간대의 전력 감축에 기여해 25개 자치구와 공동주택, 공공건물 등을 대상으로 7.7MW 규모의 수요반응자원을 확보했다.
공사는 낮은 수익성 때문에 참여 기회가 적었던 중소형 규모의 수요반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했다. 현재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100MW 서울시민가상발전소 조성 계획을 세우고 시민과 에너지 수익을...
전기소비를 줄이면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제도인 수요반응자원(DR·Demand Response) 제도가 내년 1월부터 업체의 자발적 입찰 기회는 확대하고 의무절전 발령은 수급 비상시로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거래소는 DR 제도를 이같이 개편,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DR은 전력수급 관리의 일환으로 전기사용자가...
전력변환 및 저장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전남은 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 ICT)을 융합한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는 광주ㆍ전남 지역의 에너지신산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입지규제 개선, 수요반응자원시장 등록기준 완화, 에너지자립섬 조성을 위한 허가절차 간소화 등의 규제프리존 특례를 마련했으며, 필요한 재정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낙찰자는 오후 6시에 정해지는데 발전사들이 써낸 동일 시간대의 발전단가보다 수요관리사업자가 써낸 단가가 낮으면 낙찰된다.
거래는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전산 거래망인 수요반응자원전력거래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업계에서는 이날 시장을 탐색하는 차원에서 수요관리사업자들이 여러 건 입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