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한강 수상관광콜택시가 한강 수변 콘텐츠와 연계하는 관광상품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0일 한강 수상관광콜택시의 취항식을 갖고 24일부터 운행을 재개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반포한강공원에 새로운 도선장을 설치해 시민편의는 물론 문화공연과 청년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수상관광콜택시는 그동안 출퇴
1년6개월째 운행이 중단됐던 ‘한강 수상관광콜택시’의 운영권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로 넘어가면서 내년 3월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서울시는 6일 청해진해운이 운영하던 ‘수상관광콜택시’ 새 운영업체 선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청해진해운은 앞서 8월 양수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공모했다. 9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돼 지난 16일 한강 수상관
한강 수상택시가 지난해 8억원의 적자를 내는 등 적자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해양위 김성순 의원(민주당/송파병)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7년 10월 12일 운행을 시작한 한강 수상택시는 민자 15억원, 시비 12억1000만원 등 총 27억1000만원을 투자했으나 지난해 8억3277만원의 적자를 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