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의 본사를 농·수산물의 생산량이 가장 많은 전남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은 최근 농협과 수협의 본사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농협협동조합법'과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제안에 따라 김원이, 김회재, 서동용, 서삼석, 소병철, 신정훈
우리나라의 수산물 생산액이 2015년 기준 54억 4400만 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OECD가 최근 발표한 ‘수산업검토보고서 2017’을 인용해 우리나라가 2015년 기준 수산물 생산액 54억 4400만 달러(현재 환율로는 약 5조 8000억 원 상당)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일본 등 12개국이 참여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7년 만에 극적으로 타결된 가운데 2기로 접어든 아베 신조 일본 정권이 최대의 수혜주로 떠올랐다.
아베 총리는 5일(현지시간) TPP 협상 타결 소식에 “인구 8억명, 세계 경제의 40% 가까이를 차지하는 광대한 경제권이 생긴다. 일본이 참여하는 TPP는 바로 국가의 백년대계”라며 의미
“우리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공, 바이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야 합니다.”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키우겠다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aT 센터 사장실에서 만난 김 사장은 농업이 생산에서 생산 후 단계로 변화해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현재 전체 농업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