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둘레길, 산책길에 산불 감시 목적으로 설치된 '블랙박스형 CCTV'뿐 아니라 '지능형 CCTV'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영상 분석을 통해 즉각 대응에 나선다. 경보음 발생 기능을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수락산과 불암산 둘레길 실시간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 감지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최근 노원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암산 둘레길을...
이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130여명 인력이 북한산‧수락산‧관악산 등 주요 산을 수시로 순찰하고, 산불진화차·산불소화시설 등의 장비를 사전 점검해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또 도심 주요 산 14곳에 설치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정비해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취약지 110곳에 블랙박스를 설치해 산불감시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하는...
19일 오전 3시 27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5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삼국시대에 고구려가 전시에 대비해 만든 '수락산 보루' 인근에서 시작돼 수락산의 귀임봉 7부 능선에서 발생해 약 660㎡가 넘는 면적을 태웠다. 불길이 직접 닿지 않아 보루에 피해가 없었으며 인명피해 또한 없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30분께부터...
새벽에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7분께 수락산의 귀임봉 7부 능선에서 불이 나 주변으로 번졌다. 산 정상 인근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 불은 오전 8시까지 약 660㎡가 넘는 면적을 태웠다. 고려 시대에 전시에 대비해 만들어진 보루에서 시작된 것으로...
최근 강원도 대형 산불에 이어 서울 수락산에서도 큰 산불이 발생하자 시장의 관심이 소방설비 생산업체에 쏠린 것으로 보인다. 실적의 가파른 성장 속에서도 그간 주가의 발목을 잡아 왔던 경영권 분쟁이 끝난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동양물산 역시 전자담배 아이코스 국내 출시와 맞물려 한 주간 21.78% 올랐다. ‘전자담배계의 아이폰’으로...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후 5시51분께 "6월 4일 오후 5시50분 현재 관악구 신림동 미림여고 뒤 삼성산 산불발생, 등산객 및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십시오"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최근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산불이 난 데 이어 경북 성주군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잇따라 우려를 낳고 있다.
산림청은 전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귀임봉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전 10시경 진화를 완료하고 만일에 대비한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30명을 비롯한 2330여 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852명, 소방 500명, 경찰 788명, 군 61명, 기타 129명 등)이 투입돼 이날 오전 2시 25분경...
최근 강원도 대형 산불에 이어 전일 수락산 산불이 나면서 소방방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문재인 정부 들어 국민안전처가 2년 반만에 해체되고 소방청이 다시 독립할 것으로 보여 정부 정책 수혜주로도 거론되고 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노후 소방장비 교체 가속화와 신규투자를 앞둔 현 시점에서 소방차 부문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산불 발생 직후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밤 수락산 산불이 발생한 지 약 한 시간여 만인 오후 10시께 안철수 전 대표가 수락산 산불 발생 현장을 찾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오후 9시 8분께 발생했다.
이날 안철수 전 대표는 현장을 살펴본 뒤 현장지휘소를 찾아 “국회안전행정위원회...
산림청은 전날 오후 9시 7분경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귀임봉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전 2시 2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고, 오전 내 잔불진화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최초 귀임봉 하부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부근으로 화선 700m까지 확산됐다. 자정 무렵부터 바람이 잦아들고 진화 인력이 투입되면서 조기에...
수락산 산불 소식에 네티즌은 “수락산 근처에 사는 데 정말로 무서워서 잠이 안 왔다. 지금은 산이 쏙 파여 있다”, “나무를 심지는 못할 망정 맨날 태우기만 하는군요”, “기암괴석 사이사이에 뒤틀어진 아까운 소나무들… 방화든 실화든 범인을 꼭 잡아 엄벌해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수락산 산불 소식에 소방차량 64대와 인원 2330명을 동원해 고압 펌프로 진화작업을 벌여 2일 오전 2시25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당시 소방헬기는 야간이라 처음부터 띄우지 못했다.
수락산 산불 초기에 거셌던 바람도 잦아들면서 현재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고 소방헬기 10대도 2일 오전 5시8분께 현장에 투입했다....
또한 3월에 발생한 수락산 산불에서도 드론으로 화재의 발생지점과 진행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덕분에 120㎡라는 작은 면적만 태우고 조기 진화에 성공한 바 있다.
아직은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드론 활용은 일부 제한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드론은 재난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종합재난관리시스템 ‘소방안전지도’에 전송하고 있다. 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