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시 김포·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중심부 출퇴근 시간이 3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신속히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2031년 준공하는 게 목표다.
13일 찾은 김포시 풍무동 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아파트 주민들도 이러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만난 아파트 주민 김 모 씨는 “수도권 서쪽 교통편이 워낙 열악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떨어졌는데...
분양업계 관계자는 "KTX가 정차하던 곳이라 GTX 개통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다양한 노선을 통해 서울 출퇴근, 수도권 생활이 가능한 지역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지역은 연내에 신규 분양이 대기 중이다. 원주시에서는 이달 남원주역세권 AC -4블록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가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42층 5개 동 총...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서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수도권 서부지역은 인천검단, 김포한강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14년간 387만 명에서 427만 명으로 10%(40만 명) 증가했다. 이에 김포골드라인 등 철도 노선과 도로의 혼잡도가 높은 수준이다....
시는 또한 당산역 일대가 김포, 인천을 오가며 서울 주요 도심을 진입하는 관문인 만큼 수도권 지역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는 서남권 대중교통 허브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역환승센터(1층)와 당산역(2층)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로 직통 연결된다. 환승센터 내 버스정류소 구간을 지붕이 있는 아케이드형 쉘터로 조성해 눈·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번 운행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이 편리해지고, 동탄역에서 SRT와 GTX-A를 이용하는 연계 환승객들의 편의성도 제고될 전망이다.
동탄 신도시는 인구가 약 40만 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전 등 충청권 구간으로 시외버스 노선이 없어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동탄역에서 오송역과 대전역까지 SRT가 운행되고 있지만, 운행...
승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각종 안전설비의 이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국민과 한 약속인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GTX-A는 최고 180㎞/h로 기존 수도권 전철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운행되며 올해 말 운정에서 서울역(32.9㎞) 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탑승객은 열차탑승 전 5단계(여유~혼잡)의 혼잡정보를 사전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별내선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되면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개통 이후에도 이용객의 교통편의와 안전문제를 특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험장에서 매일 2~4회 사업용 자격시험을 실시하고 있지만 응시자 증가로 평균 20.5일 기다려야 하는데, 수도권은 평일 야간·주말로 자격시험을 확대하고 서울 송파와 강릉 시험장을 신설해 대기일을 감축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기존 건당 5000만원이었던 '온라인 착오송금 반환지원' 대상을 온라인 1회 이체한도인 1억원까지 확대해 제도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한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올해 1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대책 일환으로 마련했다.
6개 시와 2개 군(구리시, 광주시...
토지 비용이 높아 토지보상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경제성을 맞추는 것이 비수도권 보다 어려운 점을 반영해달라는 것이다.
또 경제성 평가 항목 가운데 '혼잡도 완화'를 새로 추가하고, 출퇴근 이동 시간이 줄어 여가 시간은 늘어나는 등의 편익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문가들도 경제성 평가 비중을 유연하게 적용해 공공사업 진행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28분,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34분 만에 갈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수도권의 남북을 관통하는 C노선은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교통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로 철도 대표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동 킥보드를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이용자 비율도 높았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이용량은 평균 시간 대비 약 48% 높았다.
회사는 “운영 데이터 분석, 효율화 등으로 신규 사용자들의 유입과 함께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사용 빈도가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수도권 외곽과 지방에서 상반기 이용량...
이번 간담회는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 이동환 고양시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해 1월 25일에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수도권 집중투자사업(32개) 중 고양시 관내 9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창릉지구 개발사업 외에 장항지구·삼송지구·지축지구 등 중·소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주 시장은 “남양주시의 인구는 74만 명으로 그중 서울로 출퇴근 등 이동하시는 분들이 7만500여 명 정도로 추정된다”라며 “남양주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나 교통 복지 차원에서 연간 12억 원 정도 규모의 예산을 들여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하려 한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수도권 확대 적용을 위해 인천과 경기 김포·군포·과천·고양시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남양주시가 참여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동북부 시민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오후 2시 10분께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도심 출퇴근 정체·차량흐름 개선일부 버스노선 정류장 가로변 조정
29일부터 서울 강남과 명동을 지나는 광역버스 22개 노선이 변경되고 정류장이 조정된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인천광역시와의 협의를 거쳐 광역버스 22개 노선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수도권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그러면서 △도민들께 약속드린 출퇴근 시간 하루에 1시간 여유 △경기북부 서남부권까지, 특히 북부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더욱 드높이는 기회 △서울의 중력을 분산시켜서 수도권의 고른 발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에 도움, 크게는 대한민국에 국가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결정적인 계기 등 1석 3조의 효과를 제시했다.
이번 협약은 GTX...
분양업계 관계자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수도권 주민에게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은 내 집 마련 시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라며 "역세권 입지는 한정적이라 청약이나 매매 시장에서 수요자가 몰리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달 분양하는 수도권 단지로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고양 장항지구가 위치한 고양시는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전체 구간 개통(2028년 예정)시 서울역, 삼성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하며 일산신도시에서 6000가구를 선정할 계획도 발표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파주~양주 구간(4차로) 고속도로도 올해 연말 개통하고 차량정체가 심한 국도 3호선의 덕정사거리~회천지구~양주시청 구간은 확장(4→6차로)한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5월 발표한 수도권 남부권 교통편의 방안과 이번 북부권 대책에 이어 동부권 및 서부권 교통대책 등도 조속히 마련해 편안한 수도권 출퇴근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