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가, 브라질과 콜롬비아 너무 무서운 것 아냐?”, “수니가, 브라질 장난 아니다. 그러지 말자”, “수니가, 마피아들이 움직이면 어떻게 되는거야?”, “수니가, 브라질 마피아! 축구는 축구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PCC로부터 암살 위협을 당한 수니가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소서”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 바 있다.
수니가가 브라질 마피아로부터 암살 위협을 당한 가운데, 괴한에게 피습 당한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살다리아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라질 최대의 마피아조직 PCC(Primeiro Comando da Capital)는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후안 카밀라 수니가에 대한 응징의 뜻을 밝혔다. 수니가는 지난 5일 브라질과 8강전 도중 후반 42분 브라질 공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