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영역 14번 문항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됐다. 과학탐구 영역 물리Ⅱ 9번은 ‘정답없음’으로 결정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1일 오후 6시까지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에 접수된 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이 끝났다.
17일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영어 영역은 영어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달성 정도’와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
2009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되 교육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이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비상교육은 3교시에 치러진 영어영역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다만 지난 9월 치러진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비상교육에 따르면 이번 영어영역은 영역별 문항 수나 배점이 9월 모의평가 체제와 유사했고,듣기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독해는 대의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2일 치러진 가운데,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쉬운 수능', 'EBS 70% 연계' 등 지난해와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일선 교사와 학원가에서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어렵다'는 반응이어서 난이도는 무난한 수준이며 변별력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이준식 수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1개 고교와 349개 학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에는 재학생 54만9932명, 졸업생 8만4156명 등 총 62만4088명이 응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전체적인 출제 방향에 대해 "학교 수업에 충실한
오는 11월 12일 시행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체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하고 영어에서는 EBS 교재와 똑같은 지문을 활용한 문항이 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수능 출제오류 개선방안과 2016학년도 수능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먼저 교육부는 작년과 같은 출제기조를 유지하기로 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충
수능출제위원 중 특정 대학 출신자 비율이 평균 20% 이하로 줄어들고 교사 출제위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 문항점검위원회가 구성돼 오류 여부를 검토한다.
교육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출제오류 개선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에는 △출제위원 다양화 △출제 인력 확대 △검토 과정 강화 △이의심사 절차 개선 △EBS 연계 방식
오는 11월 12일에 시행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수학 영역에서 쉬운 A형 또는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유지된다.
영어 영역에서는 학생들이 한글 해석본을 암기하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대의파악’과 ‘세부정보’를 묻는 문항에 대해 EBS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지 않도록 했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지난해와 같이 70%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