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130곳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 1차 원서 접수는 지난 9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며, 전문대 129곳에 대한 2차 원서 접수는 수능시험일 전후인 11월 8~22일 실시된다.
수시 1차 선발인원은 12만2897명으로 2차 선발인원(2만7500명)에 비해 4배 이상 많다. 수시 2차에 지원할 경우 수능을 치른 이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시 경쟁력을 확인하고 지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기 때문에 이제 논술이나 면접이 있는 전형에 지원한 경우 해당 전형 준비에 집중하는 게 좋을 것”이라면서 “논술이나 면접 준비는 짧은 기간 안에 준비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시에서 교과전형을 냈거나 서류 100% 전형을 낸 학생 등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을 위해서라도 수능 준비가...
윤윤구 한양대사대부고 교사는 "수험생들이 전략적 측면에서 본다면 수능이 어렵다라는 전제를 하는 게 맞다"며 "이 전제로 충분한 학습을 하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평가원은 이날 모의평가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과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됐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지문의 소재가 어렵지 않고, 오답 선지의 매력도가 높지 않아 평이한 난이도로 분석된다”면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어렵게 출제되었던 빈칸 추론과 간접 쓰기 유형 역시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종로학원은...
01%), 6월 모평 83명(0.02%)보다 많아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 또한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평가원과 비교했을 때 독서는 비슷하고, 문학은 약간 쉽게, 선택도 쉽게 출제돼 전체적으로 약간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저마다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주 평가 요소인 교과 성적과 함께 면접이나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다른 요소를 반영하기도 하고 대학마다 점수 산출 방법이 다르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이번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을 염두에 둔 수험생들이...
27일, 한은-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공동 심포지엄 열어“서울대 진학, 학생 잠재력보다 부모 경제력·거주지역 영향 커”“지역별 비례선발제, 입학정원 대부분 확대 적용하는 방식”“수도권 인구집중 및 서울 주택가격 상승까지 완화할 수도”
한국은행이 대학교 입시 제도 개편에 목소리를 냈다.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사교육비 부담 증가, 교육기회 불평등 등...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 시리즈를 재생한 구독자들은 ‘피사의 사탑에서 ISA가 나올 줄 몰랐다’,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말라니까 더 생각난다’, ‘수능 금지송과 같은 중독성’, ‘최면 같다’ 등의 댓글로 달았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 팀장은 “ISA 계좌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형식의 일반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ISA 약자를 활용한...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학의 선발 방식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희망 대학의 전형 계획을 미리 살펴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면서 “수시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정시에서는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이 증가한 만큼 학생부와 수능 모두 신경 쓸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9월 모평은 실전과 가장 유사한 시험이지만,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이 실제 수능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수능에 대한 지나친 기대보다는 상위권 졸업생 유입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최대한의 준비를 하는 것이 수시와 정시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이 있는 전형의 합격선이 대체로 높게 형성돼 수능 최저기준을 통한 내신의 불이익을 만회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해석된다"라며 "내신 경쟁이 치열한 특목·자사고, 상위권 일반고교 학생들의 내신 불이익을 수능 최저 등급 제한을 통해 만회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략을 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교과나 논술전형의 경우 수험생의 부담이 적은 만큼 지원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유불리를 명확히 판단하는 것이 좋다”며 “대학마다 학생부 반영과목 및 점수 부여 방법에 차이가 있으니 미리 꼼꼼하게 체크해두고, 전년도 입결을 참고할 때는 전년 대비 변경사항 및 경쟁대학들의 변화 등을...
EBS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과목별 수능 대표 강사들의 9월 모의평가 대비 학습전략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각 영역 대표강사들은 EBS 연계교재를 꼼꼼히 풀어보는 동시에 취약한 개념 학습에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서희 EBS 국어 대표강사는 “지난 6월 모평에서 EBS 연계 체감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올해 수능도 작년...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학교내신이 불리한 학생이 수능을 통해 대입전략을 바꿨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학교를 일찌감치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른 뒤 대입을 준비하는 사례가 늘었다는 의미다.
임 대표는 “현재 수시에서 내신 등급을 받는 과목 기준으로 고1이 약 46%로 비중이 가장 높다”면서 “고2가 40%, 고3이 14%로 사실상 내신이 고1때...
또 다른 차별화 전략이 있는가?
- 거인의어깨 스터디카페는 상위 1%를 위한 공간이다. SKY대나 의학계열(의대, 치대, 약대, 한의대)를 가려는 학생들만 등록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스터디카페는 등록을 원하면 사용할 수 있지만 ‘거인의어깨 관리형 스터디카페 프리미엄관’은 절차가 다소 까다롭다. 먼저 1차로 내신 성적표 또는 수능성적표(수능모의고사성적표)를...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서울·경인권 학생은 정시에서 지방권 의대로 집중 지원이 예상되고, 서울·경인권에 인접한 지역의 합격점수 변화가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수시 지역인재전형에서 상위권 학생이 대거 합격할 경우 정시에서는 전국, 지역인재전형 모두 합격점수 하락이 예상된다"며 "지방권에서는 수능...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7월과 8월은 수능과 수시 대학별 고사에 대한 준비뿐만 아니라 수시 지원 전략을 고심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바쁜 시기”라면서 “계획을 세울 때는 어떤 것에 집중할지 우선 순위를 고민하며, 지치지 않을 수 있도록 적절한 휴식까지 함께 계획해 나가는 것이 본인의 계획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힘이 될 것”...
앞서 지난달 정부는 부총리급 부서인 ‘인구전략기획부’를 만들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백병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팀장은 교육부가 지난해 6월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존치하겠다고 발표한 점과 올해 1월 수능 상대평가 제도를 그대로 둔 2028 대입제도를 확정한 점 등을 지적하면서 “정부는 저출생 위기를 국가비상사태로...
지난해 수능에서는 국어에서 4점 차, 수학에서 11점 차가 났다.
종로학원은 이번 모평에서 실제로 이과생 고득점자 수가 문과생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수학 1등급 학생 중 이과(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기준) 학생은 98.6%인 것으로 추정됐다. 국어와 영어 과목도 탐구과목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국어 1등급 학생 중 71.4%, 영어 1등급 학생 중 72.2%가 이과...
많아 수능이나 내신 준비와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계열과 관계없이 국어 교과와 수학 교과 모두에서 문항을 출제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출제범위는 수학의 경우 모두 수Ⅰ, 수Ⅱ로 동일하지만 국어는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다. 과목별 문항수 또한 대학마다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높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