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한 수험생도 다른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서울교대는 수시 모집인원 185명 중 80%를 넘는 149명을 뽑지 못했고 진주교대, 전주교대, 춘천교대 등에서도 미달이 속출했다. 수시 모집에서 빈 인원은 정시 모집에서 채워지는 구조다.
이에 서울교대는 수시 합격의 전제조건인 ‘수능등급 최저 합’을 지난해 9에서 올해 10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60여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습 패턴, 집중력을 유지하며 연휴를 활용해야 한다. 수험생들의 추석 연휴 활용법을 알아본다.
무엇보다 학습 리듬을 유지하며 시험 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평소 공부 습관과 연휴 때 공부 습관의 차이가 크면 연휴가 끝난 후 급격한 상태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아 학습...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수시 모집 평균 경쟁률이 7대 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형에서는 경쟁률이 60대 1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계는 2025학년도 증원부터 원점 논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미 대입 전형이 시작된 만큼 불가능하다고 선을 긋고 있다.
11일 진학사 홈페이지에...
졸업생 응시 규모는 초고난도 문항(킬러문항) 없는 첫 수능이 치러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졸업생 응시자는 전년 대비 1만7439명 늘었다. 올해 역시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이어지는 데다, 의대 모집인원이 1500명가량 늘면서 재수 및 반수에 도전하는 수험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른바 ‘사탐런’ 현상도...
본인 또는 가족 기념일에 2시간 조기 퇴근하는 '행복+2시간', 임직원의 자녀나 부모를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조이풀 패밀리데이'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가 있는 직원을 위해서는 사내 어린이집 운영, 출산 직원 대상 CEO 출산 축하 선물, 입학 자녀 대상 노트북 제공, 수험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수능 선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무실이 아닌...
정승제 강사는 "평생소원인 LG의 2년 연속 우승을 위해,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열공 중인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힘껏 던지겠다"고 시구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주말 3연전에는 최원태의 포토카드를 운영하고, 8일에는 박해민의 KBO 개인 통산 1500경기 출장을 기념하는 KBO 기념상 시상식과 '엘린이 하이파이브'가 진행될...
윤윤구 한양대사대부고 교사는 "수험생들이 전략적 측면에서 본다면 수능이 어렵다라는 전제를 하는 게 맞다"며 "이 전제로 충분한 학습을 하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평가원은 이날 모의평가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과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됐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
이와 관련해 김 교사는 “절대평가의 기조에 맞는 적정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면서 “문제풀이 기술에 의존하기보다 공교육을 통해 지문을 충실하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춘 수험생들이 정답을 맞힐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EBS 수능 연계교재와의 연계율은 53.3%다.
김 교사는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의 경우 EBS 수능...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EBS 수능 교재와의 연계에 대해서는 교재에서 다룬 제재나 작품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됐다고 분석했다.
한 교사는 “독서에서 사회, 과학·기술, 인문 주제 통합 등 3개의 지문이 EBS 수능 연계교재와 연계돼 출제됐다”면서 “문학에서 고전 소설은 교재 수록 부분과 다른 장면...
9월 모의고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출제 경향을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평가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모두 48만9292명으로 전국 2154개 고등학교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시험시간(시간표)은 각각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모두 수능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시험은 국어·수학 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되 국어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골라 시험을 봐야 한다.
성적표는 10월 2일...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저마다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주 평가 요소인 교과 성적과 함께 면접이나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다른 요소를 반영하기도 하고 대학마다 점수 산출 방법이 다르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이번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을 염두에 둔 수험생들이...
이번 입시에서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무전공선발’(전공자율선택제) 모집인원 확대 등 변화가 많아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학과별 합격선에도 변동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만934명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들이...
전체 수능 접수자는 51만명 초반대로 예상했다. 접수자 규모도 지난해 50만4588명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수험생 대비 N수생 비율은 34% 후반대로 지난해 35.3%보다는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올해 고3 학생 수가 41만5183명으로 지난해 39만4940명보다 2만243명 늘었기 때문이다. 전체 수험생에서 고3 접수자가 지난해보다 늘어 전체 수험생 대비 N수생 비율은...
수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 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일괄 접수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다만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인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와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수험생은 예외적으로...
교육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토·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다만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인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
'의대 열풍'이 문과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거세게 불고 있다. 지난해 수능에서 평균 1등급을 맞은 문과 최상위권 학생 16%가 의학 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ㆍ수학ㆍ탐구 영역 평균 1등급을 맞은 문과 학생 343명 가운데 의대에 8명(2.3%), 한의대에 47명(13.7%)이 진학했다. 16%(55명)가 의학 계열에...
직업탐구영역의 경우 1개 과목만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5개 중 1개를 골라 치르면 되고, 2개 과목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5개 중 1개와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치르면 된다.
한국사 영역 응시는 필수다.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성적표에는 등급만 기재된다. 등급은 원점수를 9등급으로 구분해 표기된다. 나머지 영역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