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투어는 약 40분 동안 수감동, 감시탑(망루), 운동장 및 세탁실, 취사장, 면접시설 등을 돌게 되며 과거 성동구치소 근무 경험이 있는 전직 교도관들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사전 버스킹 공연, 여자수용동 개방(자율 관람), 구치소 사진전, 주민의견수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창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장은...
특히 그는 “수감동 안에 들어가서도 한 시간 반가량 실랑이를 벌였다”고 얘기했다.
김성태 의원은 또한 “우리는 최순실의 비위를 맞춰가며 질문을 해야 했다. 이야기 도중 조금만 민감한 사안이 나오면 '심장이 뛰어서 못하겠다'며 7~8번은 중간에 나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순실이 ‘세월호 참사 당일 무엇을 했느냐’라는 질문에 ‘어제 일도 기억이...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가 26일 서울 구치소 수감동에서 이뤄진 국조특위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알지 못한다"로 일관했다.
최 씨는 이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국조특위 위원들이 전했다. 또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물론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씨도 모른다고...
최 씨는 26일 서울구치소 수감동에서 국회 '최순실 국조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과의 접견 조사를 갖고 '김기춘·우병우를 아느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고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전했다.
황 의원은 최근 심경이 어떤지 한마디 해달라고 하자 최 씨는 "국민들께 여러가지 혼랍스럽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 현재 건강에...
이에 김성태 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장제원·하태경·황영철, 더불어민주당 김한정ㆍ박영선ㆍ손혜원, 정의당은 윤소하 의원 등이 서울구치소 내 수감동을 찾아 신문에 돌입했다.
또 새누리 이만희ㆍ정유섭 의원과 민주당 도종환·박범계 의원, 국민의당 김경진ㆍ이용주 의원 등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수감동 신문을...
“최씨를 비롯해 안종범, 정호성 등 핵심증인 3명이 모두 세 번째 동행명령에도 출석하지 않았다”며 “세 증인에 대해 간사 위원 간 협의를 거쳐 불출석죄 및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위는 최씨가 불출석 사유로 든 ‘공황장애’ 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특위 위원들이 직접 수감동에 들어가 직접 확인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라미레스는 ‘나이트 스토커(Night Stalker)’라는 별명을 가졌고 2013년 B세포림프종으로 교도소 사형수 수감동에서 사망했다.
펜은 “서로 교도소 내에서 몇 달간 지켜보고 나서 라미레스가 교도관에게 내 자서전을 요구했다고 들었고 이후 그는 내게 편지를 보내 호감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당시 펜은 각종 사건ㆍ사고에 연루돼 과속과 촬영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