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가 후원하는 브라질리아 세종학당이 3일 브라질리아연방대학교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 참석한 최신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SK네트웍스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에 브라질리아 세종학당이 새로 지정됨으로써 지난 수년간 한국과 브라질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온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가 양국 교류 증진에 큰 기여를
KB국민카드가 한글카드인 훈민정음카드 출시에 이어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1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과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 한국어ㆍ한국문화 교육 보급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송향근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세종학당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신설된 세종학당재단 신임 이사장에 송향근 교수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송 교수의 임기는 3년이다.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한 송 신임 이사장은 현재 한국어교원자격심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한국어 교원 자격제도의 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
한글 세계화에 앞장 선 외국인을 비롯해 10명이 한글날에 훈·포장과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일 566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유공자 10명에게 은관문화훈장 등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키로 했다.
한글 발전 유공자로 표창을 받는 사람은 △은관문화훈장 1명 △보관문화훈장 1명 △문화포장 3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