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주공 5단지 인근 A 공인중개사 대표는 "매수자들은 실거주 문제 때문에 투자를 못 하고, 집주인들도 가격이 안 올라서 불만이 많다"며 "개인 재산에 대해 거래를 못 하도록 수년째 손발을 묶어두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중 유일하게 토허제로 지정되지 않은 서초구와 역차별이란 지적도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 송파구 대장주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70층 높이의 초고층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3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를 개최하고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잠실주공5단지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이번 공사 중단으로 둔촌주공처럼 조합원 1가구당 평균 1억5000만 원가량의 추가 분담금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진주 재건축도 공사비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업지에서 백제 유물이 발견돼 공사가 4개월가량 지연됐는데, 시공단(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은 종전 3.3㎡(평)당 660만 원이던 공사비를 3.3㎡당 889만 원까지...
적용한 잠실주공5단지 등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가격 상승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락 폭이 컸던 동북 및 서남부 지역은 마포, 용산, 성동구, 강남 3구(서초ㆍ강남ㆍ송파구)와의 집값 격차가 2022년보다 심화했다. 중저가 밀집지역인 ‘노도강’ 평균 아파트값은 강남 3구 아파트 평균 매맷값과 차이가 2022년 16억7236만 원에서 2023년 16억9113만...
이 외에 잠실 일대 단지는 잠실동 ‘리센츠’와 ‘잠실주공5단지’ 등이 각각 시총 상위 6위(12조5000억 원)와 8위(10조2000억 원)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잠실주공5단지는 지난해 말 시총 8조8000억 원까지 하락했지만, 각종 개발 호재로 급반등했다.
잠실 일대 대단지는 가격 회복기에 거래량 집중되면서 시총 빠르게 반등한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서울...
현재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76㎡형 시세(매도 호가)는 24억7000만 원부터다. 9월 실거래가 25억9000만 원보다 1억 원가량 낮은 가격이다. 강남구 ‘은마’ 전용 76㎡형 역시 9일 23억7000만 원에 실거래됐지만, 이날 시세는 23억 원부터 시작한다.
재초환은 재건축 사업으로 이익이 발생했을 때 최대 50%까지 세금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이번 완화안은...
또한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82㎡를 보유한 1주택자는 보유세가 올해 439만 원에서 내년 633만 원으로 44%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시세 상승에 따라 이 아파트의 공시가격은 올해 15억1700만 원에서 내년 20억3310만 원으로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현재 시세가 29억5000만 원으로, 연초보다 떨어진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면적 84㎡의 내년 보유세 추정액은...
실제로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조합원은 6100여 명,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4000명에 달한다.
전자총회는 코로나 19 대유행 당시 집합 금지에 따른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제한적으로 도입됐다. 2021년 도정법 개정안에 따르면, 재난 상황 등으로 조합원의 직접 출석을 통한 총회 의결이 어려운 경우 전자적 방법의 의결권 행사를 허용한다. 법으로 정한 재난...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현재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자문방식 신청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1월 도입된 신통기획 자문방식은 주민이 제안한 정비계획을 서울시 전문 태스크포스(TF)와 함께 조정안을 마련해 구역지정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는 방식이다.
잠실주공5단지 조합에 따르면 현재 신통기획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
국토부 계산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82㎡형 공시가격은 올해 15억1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22억6600만 원과 비교하면 7억4900만 원 줄어든 금액이다. 또 지난해 공시가 10억 원을 넘긴 동대문구 ‘래미안크레시티’ 전용 84㎡형은 올해 6억7000만 원 수준에 그친다.
지방 광역시 중에선 대구(-22.06%)와 대전(-21.54%)이 20% 이상...
헬리오시티 외에도 송파구 대단지와 재건축 사업 진행 단지는 반등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잠실주공 5단지 전용 82㎡형은 지난달 28일 25억7600만 원에 거래됐다. 1월 최저 21억7500만 원에서 최고 24억7600만 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1억 원 이상 오른 셈이다. 또 지난달 21일에는 리센츠 전용 84㎡형이 21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말 19억~20억 원 초반 금액에...
다만 개별단지로 보면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9건) △노원구 월계동 미성(7건)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6건)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수억 원 빠진 급매물이 늘면서 저점 인식으로 거래에 나선 매수자들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준공 30년 초과 구축 아파트 거래가 늘면서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18.5%를 차지했다. 실거래 신고 기한은 거래일 이후 30일임을 고려하면, 단순 계산 시 지난달 고가 아파트 거래량은 200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1월은 이사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지난해 12월 거래량(176건)보다 많은 거래량을 기록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집값 저점을 확인한 주요 단지의 실거래가 상승 신고도 잇따른다.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송파구는 3분기에는 모든 가격대가 직전분기와 비슷하게 거래됐으나 4분기에 12억 원 초과 고가거래가 헬리오시티(24건), 잠실엘스(19건), 리센츠(13건), 파크리오(11건), 잠실주공5단지(11건) 등에서 크게 늘며 고가아파트 거래비율이 증가했다.
2021년부터 주택가격의 변화에 따라 양도세, 대출, 종부세 등의 고가주택 기준이 시기적인 차이를 두고 조정됐다. 하지만...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인근 S공인중개 관계자는 “5단지 아파트값은 올해 초와 비교하면 7~8억 원씩 떨어졌다”며 “이쪽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거래가 크게 줄었는데 어떤 기준으로 계속 규제지역으로 남겨뒀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에도 현재 고금리 상황에 추가 인상까지 예상되면서 단기간 시장 분위기 반전은 어려울...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잠실동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82㎡형(13층)은 지난 달 9일 26억6600만 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였던 5월 19일 30억7600만 원(9층)과 비교하면 7개월 새 4억1000만 원 떨어진 셈이다. 이 단지 현재 호가는 25억 원 수준까지 내렸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단지’ 전용 83...
이 밖에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형이 직전 신저가보다 4억1000만 원(-13.1%) 떨어졌고, 부산 해운대구에선 해운대자이2차 1단지 전용 84㎡형이 4억 원(38.1%) 급락한 가격에 손바뀜됐다.
하락액이 아닌 하락 비율로 따지면 수도권보다 지방의 내림세가 더 가팔랐다. 지역별 통계로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각 3곳, 경기도와 인천, 전남, 경남이 각...
개포주공5단지, 잠실우성4차 아파트 등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13일 열린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총 5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533가구를 포함해 총 5256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이번 심의에서 수인·분당선...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1층)는 19억850만 원에 팔려 20억 원 선 밑으로 내려왔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1층)도 지난 8일 17억7000만 원에 팔려 20억 원에 이어 19억 원 선마저 무너졌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10단지 전용 105㎡(2층)도 지난 6월 거래된 같은 층 물건보다 2억5000만 원 낮은 17억2000만 원에 이달 9일...
실제로 2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50층 정비계획안이 통과되면서 본격적으로 35층 폐지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은 68층,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2·3구역’은 49층 재건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야간경관 사업이라고 하면 도시계획이나 건축계획하고도 서로 종합적으로 상황을 맞춰 탄력성있게 추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