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큐는 히트곡 ‘믿겨지지 않는 이야기2’ ‘사귀자’ 등을 통해 감성적인 음악으로 승부해왔다. 엑소, 샤이니, 에프엑스 등 인기 아이돌 랩 디렉터로와 한소아, 송지아 등 여러 장의 앨범을 프로듀싱 해 유명하다. 그는 또 스포츠 의류 브랜드 리복·키스위스 CF 음악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사진 속 송지아는 제이큐의 품에 안겨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지아가 17일 발표한 ‘날 따라해봐요‘는 힙합 장르의 펑키 스타일 곡이다. 동방신기, 샤이니, 엑소, 소년공화국의 랩 디렉터로 활동한 프로듀서 제이큐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랩 가사는 송지아가 직접 썼다.
송지아 데뷔곡 발표 소식에 네티즌은 “송지아 7살인데 랩을 하다니 놀랍다”, “송지아 데뷔곡...
보도에 따르면 송지아의 랩퍼 데뷔는 제이큐와 송지아의 엄마인 박잎선의 관계에서 비롯됐다. 평소 힙합을 좋아하는 송지아가 엄마 박잎선을 따라 작업실에 갔다가 랩퍼 데뷔로 이어졌다.
앞서 송지아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랩퍼가 꿈이라고 공개했다. 방송에서 송지아는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내 꿈은 힙합이야”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