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된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사임으로 공석이 된 송인창, 이순호 이사의 자리를 대신해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직을 맡게 된다.
이종화 후보자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로, 하버드대학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IMF 이코노미스트와 세계은행 자문위원,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 및 G20 셰르파, 그리고...
기존 사외이사 7명 가운데 송인창, 이순호 이사가 지난달 사퇴해 현재 사외이사는 5명으로 줄었다. 이 중 남병호, 함유근 이사 등 2명은 임기가 만료돼 신규 사외이사 선정이 예정돼 있다.
올해 초 취임한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이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만큼 소폭 인사가 예상된다. 당국의 시그널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고심하는 분위기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임명된 구윤철 예산실장(행정고시 32회)을 제외하고 조용만 기획조정실장(행시 30회), 최영록 세제실장(행시 30회), 이찬우 차관보(행시 31회),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행시 31회), 조규홍 재정관리관(행시 32회)이 인사대상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차관들이 나가는 내년은 돼야 1급 인사가 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8일 비교적...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에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달 5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의결한 뒤 1급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재부 본부 1급은 조용만 기획조정실장(행시 30회), 최영록 세제실장(행시 30회), 이찬우 차관보(행시...
행시 기수별로 보면 조용만 기조실장과 최영록 세제실장이 고형권 1차관, 김용진 2차관과 행시 30회로 동기이고 이찬우 차관보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은 각각 31회이다. 조규홍 재정관리관은 32회이다.
김 부총리의 가장 큰 고민은 1·2차관과 행시 동기인 조 실장과 최 실장이다. 김 부총리가 어떤 식으로든 인사를 단행해야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다. 조 실장은...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는 인프라 투자를 통해 고도성장을 했다는 점에서 인프라투자 모범국가로 인식돼 있다"며 "우리가 축적된 기술, 경험, 금융자본을 신흥국 지원에 활용해서 인프라투자를 통해 신흥국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준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주최국...
이전까지는 고 신임 차관보다 한 기수 아래인 이찬우 차관보(행시 31회)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행시 31회)이 유력하게 거론된 바 있다.
이례적으로 평가받는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의 2차관 임명도 앞으로 2차관실 인사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다. 이 때문에 하마평에 올랐던 박춘섭 예산실장의 거취가 주목된다. 하지만, 행시 31회인 박 실장이 김...
최근까지 기재부 1차관 하마평에는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행시 31회)과 이찬우 차관보(행시 31회)가 유력하게 거론됐다. 이에 비춰볼 때 고 차관의 임명은 다소 의외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고 차관은 올해 2월 기조실장에서 물러나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로 파견 나간 시간이 3개월에 불과해 하마평에 크게 오르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고 차관 인선...
기재부 1차관에는 행정고시 31회 동기인 이찬우 차관보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차관보는 기재부 내에서 경제통으로 불리고, 송 관리관은 국제금융에 정통하다는 평가다. 당초 기재부 안팎에서는 부총리의 출신지가 1차관 인사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얘기가 많았다. 이 때문에 호남 출신의 이용섭 전 의원이 유력했지만, 대통령 직속...
1차관에는 행정고시 31회 동기인 이찬우 차관보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차관보는 기재부 내에서 경제통으로 불리고, 송 관리관은 국제금융에 정통하다는 평가다. 다만, 경제부총리를 정점으로 하는 ‘문재인 1기 경제팀’ 수장에 누가 오느냐에 따라 1차관 인사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정부 관계자는 “아직...
이날은 AfDB의 아프리카 시장 조달 설명회와, 수은과 코트라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투자설명회가 진행된다. 4일에는 AfDB 진출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개회식에서 한-아프리카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 개발과 거버넌스 개선 등을 제안했다.
한편,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인 알라스테어 윌슨(Alastair Wilson)과 만나, 최근 우리나라의 주요 경제·정치·외교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 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바덴바덴(독일)=양창균 기자
기획재정부는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을 수석대표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통화금융위원회 차관회의(IMFC)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와 국가 간 무역증진 등 글로벌 정책 공조를 촉구했다. IMFC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고위급 회의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IMF는 미국의 확장적 재정정책, 중국 등 신흥국의 성장세에 힘입어...
면담을 갖고, 탄핵 선고 이후 한국경제 상황과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연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한국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안정적 유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무디스(Moody’s)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이 14일 면담을 갖고 국내 정세와 관련한 설명과 함께 국가신용등급 안정적 유지 입장을 전한다.
기획재정부는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을 수석대표로 23~24일 베트남 나짱에서 개최되는 APEC 재무차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로 세계 및 역내 경제전망과 회원국들의 정책대응을 점검하고 장기 인프라투자 촉진정책, 포용적 금융(Financial Inclusion) 진전방안 등이 다뤄진다.
송 차관보는 장기...
우리나라는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과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디지털화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우리의 핀테크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G20 의장국인 독일은 지난해 10월 G20 재무장관 업무만찬에서 주요 의제로 세계경제의 회복력 강화와 디지털 경제의 혜택 극대화, 아프리카 투자...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이란은 아시아·유럽·중동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인구 8000만 명의 중동 최대 내수시장을 연결할 수 있는 관문”이라며 “제2의 중동협력 붐을 일으키기 위해 KSP 협력을 시작했다.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이란의 자구노력과 우리기업의 기술력이 효과적으로 결합해 이란 내에 산업 밸류체인을 형성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