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사랑한다”고 마무리했다.
송윤아의 편지를 본 문정희는 “작품을 통해서 언니를 만났지만 언니의 따뜻한 마음을 보게 돼 아주 좋았고 행복했다”며 “나한테 ‘마마’라는 작품을 통해 온 선물은 언니인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문정희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살사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송윤아는 지난달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문정희에게 손편지를 통해 "네가 이런 문자를 보내줬었어.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미사를 드리는 것' 이라고. 하루하루가 힘들고 버거운 순간들 투성이었던 나에게 감사와 겸손, 용기를 일깨워 준 귀한 메시지였어"라며 "동생이면서도 언니 같은 정희야. 고맙고...
당시 송윤아는 편지를 통해 "드라마 '마마'를 통해 널 만나게 됐고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나에겐 아주 소중한 감사한 순간들이었어"라며 "넌 외적인 모습도 충분히 맑은 아이지만 마음도 정신도 '맑음'이 충만한 친구야. 너로 인해 밝고 맑은 기운 팍팍 얻어서 내가 버틸 수 있었을 만큼"이라고 전했다.
송윤아는 이어 "네가 이런 문자를...
송윤아는 편지를 통해 “‘마마’도 문정희도 내겐 많이 그리운 존재인가보다”라며 “‘마마’를 통해 널 만나게 됐고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나에겐 아주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들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송윤아는 “문정희로 인해 힘들고 버거운 순간에도 감사와 겸손, 용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송윤아의 정성이 묻어나는 손편지를 접한 문정희는 눈물을...
뿐만 아니라 아내 송윤아의 손편지가 공개되면서 설경구는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힐링캠프’ 설경구 출연 반대 의견이 거셌던 이유인 이혼과 재혼을 둘러싼 루머도 언급했다. 그는 이혼 사유는 자신에게 있다며 루머 때문에 상처받는 아내 송윤아를 안타까워했다.
한편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되며 경쟁하는 KBS2 ‘안녕하세요’는 9.6%로 이번 주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