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다음 달 1일 창립 30주년 사사(社史) 발간에 앞서 '도전의 기록, 혁신의 다짐 展'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포스코이앤씨 송도 사옥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30개의 성공스토리를 중심으로 전·현직 임원과 가족, 협력사, 고객의 열정과 헌신의 역사를 보여준다.
올해 1월 선보인 창립 30주년 엠블럼을 활용해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와 관련한 23억 달러 규모의 국제중재에서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ICC(국제상업회의소)는 송도국제업무단지 공동개발에 참여했던 게일사가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낸 22억8000만 달러(약 3조300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중재신청에서 포스코건설의 손을 들어줬다.
ICC는 2018년 포스코건설과 결별한 게
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서 철강 사업을 확대하고 신(新)수도 건설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PT Krakatau Steel)과 철강 생산능력 확대 및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코 위도도(Joko W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단독주택 필지 ‘아너스 117’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필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7-1번지 일대 단독주택용지 총 179필지다. 이 중 178필지(필지당 전용면적 459~689.8㎡)가 분양된다. 대지면적 17만5000㎡ 중 단독주택 부지는 9만7000㎡에 달한다. 단지 내 조성되는 입주민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개발 사업인 '더샵 그린워크' 1·2·3차 공사에서 받지 못한 공사대금과 지연손해금 약 1500억 원을 받게 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4부(재판장 김정곤 부장판사)는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개발(NSIC)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대금 지급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NSIC가 포스코에 1489억38
‘송도의 강남’으로 불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업무단지(이하 IBD)가 긴 침묵을 깨고 5년 만에 다시 개발에 나선다. 사업 주체인 포스코건설이 본격 사업 재개에 나서기 전 2개 단지의 본격 분양으로 분위기를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중단되었던 송도 IBD 개발이 최근 재개 움직임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과 관련해 포스코건설과 소송 중인 미국 부동산개발회사 게일 인베스트먼트가 정부를 상대로 2조 원 규모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예고했다.
법무부는 게일 인베스트먼트가 2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근거한 국제투자분쟁 중재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재의향서는 청구인이 중재를 제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서면 통보
협력사 간 갈등으로 2015년 7월 이후 멈춰섰던 송도국제업무단지(이하 송도IBD) 개발사업이 다시 출발 신호탄을 쐈다.
포스코건설은 2002년부터 송도IDB 개발사업을 함께 해 온 게일과 결별하고, 새 투자자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ACPG(Asia Capital Pioneers Group), TA(Troika Advisory)와 사업을 재개한다
35년 업력의 중견 건축사무소 범건축이 회생 조기종결을 추진한다. 일반적으로 회생 종결 후에도 장기간 채무 변제를 지속하는 것과 달리 범건축은 일시에 채무 변제까지 앞두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서울회생법원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는 지난달 30일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을 받고 곧바로 종결을 추진하고 있
바른미래당은 25일 6·13 지방선거에서 시·구의원에 출마할 대기업 임원 등 전문가 그룹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영입인사는 삼양홀딩스 임원을 지낸 서진웅 씨(구의원 출마), 성폭력 범죄 피해자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지원해온 정수경 변호사(시의원 출마), 지역골목 살리기 운동을 펼쳐온 조용술 '꿈꾸는 골목' 대표 겸 사단법인 '청년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대출상환 만기일인 18일에 패키지1 대출금을 못 갚자 포스코건설이 1301억 원의 보증채무를 이행했다. 패키지4의 대출금 3600억 원을 대위변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포스코건설은 NSIC가 지난 10월 30일 인천경제청장 중재회의에서 포스코건설의 재무적 부담을 해소하고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겠다고 했으나 만기가
표류 중인 송도 개발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갈등이 극에 달한 포스코건설과 게일인터내셔널이 합의점을 찾은 결과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포스코건설 대신 새로운 시공사를 찾기로 했다. 다만 새 시공사 찾기에 난항이 예상되고 포스코건설 또한 시공권만 내놓은 것이기에 갈등의 불씨는 남은 상황이다.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경제청)과 업계 등에
제주도가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전국 평균치를 크게 넘어서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과 세종도 평균치를 상회하며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34% 상승해 작년(5.08%)보다 0.26%p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다.
가장 높은 상승률은 보인 곳은 지난해와
2015 프레지던츠컵 사무국은 대회장 방문 갤러리를 위한 교통편과 주차 관련 정보 및 참관 유의사항을 공개했다.
대회장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경우 인천지하철 1호선 또는 서울 강남에서 M6405 버스를 이용해 센트럴파크역에서 하차한 뒤 센트럴파크 호텔 출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1번 게이트에서 하차하면 된다.
송도국제도시 전체 아파트 중 40%가 포스코건설에서 지은 ‘더샵’아파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에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아파트는 1만5147가구로 전체 아파트(3만7894가구) 중 40%에 해당한다. 신도시 중 단일건설사 아파트가 전체 점유율의 40%를 넘어서는 것은 포스코건설이 처음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2년
여의도 12배, 민간자본 40조원이 투자된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도시 개발사업인 송도국제도시에 가면 어느 곳에서나 보이는 빌딩이 있다. 바로 국내 최고층 빌딩인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 North East Asia Trade Tower)다.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완공된 건축물 중 국내 최고층을 자랑하는 동북아무역센터는 포스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관련 통계가 발표된 2006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올 들어서도 1월과 2월 관련 거래량이 지난해 동월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초저금리 효과가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급증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15일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 포털’에 공개된 2006년~2014년(매년 1월~12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약 49억원 규모의 국내 공공부문 건설사업관리(CM)사업을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희림은 미래창조과학부가 발주한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1차 건립사업’ CM업체로 선정돼 약 33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희림은 대형 국책사업의 총사업비 관리 경험과 연구, 실험 등 특수시설 설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1만여명의 수요자들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2차 분양에 들어간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에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투자자들은 3.3㎡당 500만원대의 송도국제도시 오피스텔 중 최저 분양가와 전용면적 26~34㎡
국내 현존하는 최고층 빌딩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용을 드러냈다.
포스코건설은 지상 68층에 높이 305m의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 North East Asia Trade Tower)’를 8년에 걸쳐 준비한 끝에 1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동북아무역센터’는 지난 2011년 준공하며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등극한 해운대 위브더제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