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가진 문구 시장에도 ICT 바람이 불고 있다. 전자펜으로 노트에 쓴 글을 실시간으로 PC가 인식·저장하거나, 전용 앱을 이용해 노트에 있는 내용을 스캔해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문구 등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노트와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테이크아웃노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닝글로리와 벤처업
위자드웍스는 모바일 노트 앱인 ‘솜노트’와 펜앤프리의 스마트펜 ‘롤롤(lollol)’을 결합한 ‘솜펜 패키지’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솜펜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는 롤롤펜으로 실제 종이에 쓴 내용을 솜노트를 통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 파일로 꺼내볼 수 있다.
롤롤펜은 잉크가 나오는 실제 볼펜으로, 초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