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을 본 손흥민은 흔쾌히 다가가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는 등 멋진 팬 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사인을 받은 뒤 관계자들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끌려나가면서도 이 여성은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않았다.
손흥민의 팬 난입 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역시 손흥민이다", "여성분 계 탔네", "월드클래스 팬서비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좌우 날개로는 손흥민과 한교원, 섀도 스트라이커는 남태희가 출전했다. 기성용와 박주호가 중원을 지키고 있다. 김진수와 차두리는 좌우 풀백을, 곽태휘와 김영권은 센터백을 맡고 있다. 골키퍼 장갑을 김진현이 꼈다. 후반 37분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그라운드에 관중이 난입하며 잠시 경기가 중단됐지만, 안전요원의 제지로 관중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며 큰 사고 없이...
'손흥민 난입'
'손흥민 난입'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대회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3'가 펼쳐졌다. 손흥민(21·레버쿠젠)은 사랑팀 선수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그는 하프타임에 펼쳐진 걸그룹 크레용팝의 축하공연에 난입해 함께 직렬5기통 춤을 춰 팬들의...